예수 믿는 가정 무엇이 다른가 신 옥한흠 다락방 63
옥한흠 지음 /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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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을 막론하고 가정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더해가고 있다.
사회환경의 급속한 변화, 가치관, 현실감각의 차이 등으로 인해 이제 가정도 위기를 맞고 있다.

매스컴에서는 자연스러운 사회적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드라마화 하는 등 위기의 가정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자기만을 사랑하고 내 가족만을 사랑하는 것은 올바른 현상이 아니다.
작은 천국인 가정이 지옥이 되가면 가족의 구성원은 어디에 발 붙일 것인가?

한국이 이제 세계에서 이혼율로는 3위의 국가가 되었다.
인구 1000명당 2.8쌍이 이혼하는 것이다. 이는 어떻게 봐야 하는가?
노인문제, 자녀 문제, 부부문제 등 가정이 평안해야 사회가 평안하고 국가가 평안하는 것이다.

이에 옥한흠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시하거나 거역하는 현대인의 오만불손함을 지적한다.
남녀를 창조하시고 제일 처음 결혼 주례를 해 주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성경의 진리는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영구불변의 진리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성경이 기록된 연대만큼 오래되고 낡은 고대의 속담처럼 취급해 버린다.

무너져 버린 가정, 위기의 가정을 지켜내는 길은 과연 무엇일까?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돌아와 모든 가족들이 순복하는 길밖에 없는 것이다.

믿음의 가정, 하나님을 믿는 가정은 불신자의 가정과의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아무리 사회가 문란하고 가정의 위기가 닥쳐오더라도 믿음의 가정에서 자라나는 자녀나 부부의 사랑은 이 어둠을 헤치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여야 한다.

성경을 기반으로 하여 우리의 가정을 올곧게 서게 하려는 옥한흠 목사님의 쉽고 명쾌한 설명이 실제 사례와 곁들여 가정의 소중함이 무엇이고, 부모 , 부부, 자녀에 대한 사랑을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기독교인이라면 꼭 한번 읽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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