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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ㅣ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3
루이스 캐롤 지음, 김양미 옮김, 김민지 그림 / 인디고(글담) / 2008년 1월
평점 :
표지 일러스트가 너무 이뻐서 읽게된 책이다. 어릴적 읽었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내용이 가물가물 하기도 해서 다시한번 읽어보자는 마음이 생겼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환상과 상상, 언어유희가 가득한 작품들을 남긴 19세기 영국 작가 루이스 캐롤의 걸작 동화로 주인공 앨리스가 꿈 속에서 겪는 신비로운 여행을 그린 작품이다.
내용은 그동안 소개되었던 앨리스의 내용에서 다를게 없는것 같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기 보다는 아이들이 읽기 좋은 작품이다. 어린이의 꿈을 그대로 가져온듯한 순진한 앨리스의 행동과 꿈속에서나 가능할 일들이 제멋대로 계속 벌어지는 세상이야기다 보니 어른들이 읽고 감동 받을 부분은 적지 않나 싶다.
특히 말장난과 독특한 문장을 사용해 재미를 주는 부분이 있어서 많은 글을 읽어 보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공부도 되고 색다른 재미를 줄것같다. 애초에 그런 의도로 이 작품이 쓰여진것 같고.
영국 여왕에 대한 풍자가 전반적으로 깔려 있는데 아이들이 알고 읽는다면 더 좋은 독서가 될 것이다.
표지와 같은 훌륭한 일러스트가 많이 들어있어서 그림 보는 재미가 컷던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