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무트 뉴튼 - 관음과 욕망의 연금술사 현대 예술의 거장
헬무트 뉴튼 지음, 이종인 옮김 / 을유문화사 / 2004년 11월
평점 :
절판


아라키 노부요시의 사진을 우연히 보고 그 여성에 대한 특이한 시선과 강렬한 표현방식이 인상에 남아 관심을 갖고 계속 자료를 찾고 있었는데 그와 비슷한 미국의 사진가가 헬무트 뉴튼이라 하여 읽게 된 책.

1960년대 「보그」,「퀸」,「엘르」,「플레이보이」등 세계적인 패션잡지와 일하면서 패션 누드라는 영역을 개척, 모나코 문화 훈장 (2001년), 독일연방공화국 대십자 훈장(1992년), 프랑스 문화 훈장(1966년) 등을 받았던 사진가가 되기까지의 삶이 그려져 있다.

자서전이라 그런지 쉬운 문체에 생생한 묘사가 읽는 재미를 더했다.

어렸을 때의 이야기에서 시작, 성공한 시점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화려한 여성편력이 부럽기도 하고 재미있었다. 그의 대표작들을 찍게된 과정과 배경에 대해 설명해 놓아 작품 이해도도 높아져서 도움이 되었다.

게 성공했든 간신히 성공했든, 성공한 이후의 이야기는 독자의 관심 밖이기 때문에 성공 이후의 이야기를 않썻다는 점이 저자의 성격을 잘 나타내는것 같다.

거침없고 노골적이며 당당한 저자를 닮고 싶어지는 재미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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