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디자인 이야기
이나미 지음 / 마음산책 / 2005년 6월
평점 :
품절


한국은 디자이너는 많은데 디자인론은 별로 없다.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도 활발하지 않고 디자이너가 쓴 책도 적다.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서 참고하려고 디자이너의 에세이를 찾다가 읽게된 책이다.

20년간 디자이너의 길을 걸어온 저자가 자신의 체험과 작품, 그리고 하나의 발상이 구체적인 형태가 되기까지의 모험담, 열정과 비전, 디자인 철학 등 디자인과 인생에 대해 말하는 책이다.
1부는 디자이너가 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디자이너로 산다는 것에 대한 생각들을 담았다. 2부에서는 13년간의 유학과 프리랜서 생활을 거쳐 본격적으로 디자이너로 활약한 과정들을 담고 있다. 3부에서는 '바프' 스튜디오의 실장으로 활동해온 지난 10년을 차분히 돌아본다.
 
여러가지 도움이 되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프로젝트를 맡을 때 이것이 나의 경력에 도움이 되는가 아니면 돈이 되는가 아니면 재미있는가를 따져서 한가지라도 해당되야 한다는 점이 기억에 남는다.

디자이너의 삶이나 방법론 보다는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에 관해 도움을 받았다.

지금 서평을 쓰는것은 나의 경력에 도움이 되나? 돈이 되나? 재미있는가?

이 서평을 읽은 당신은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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