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의 비밀 우리가 아직 몰랐던 세계의 교양 201
리처드 스템프 지음, 정지인.신소희 옮김 / 생각의나무 / 2007년 1월
품절


<다 빈치 코드>가 불러일으킨 '최후의 만찬'에 대한 논란을 상징언어에 대한 전문적인 해석으로 잠재운 책이라는
광고문구에 현혹되어 관심을 갖게 된 책이다

르네상스, 그중에서도 이탈리아 회화 르네상스를 중심으로 하여 그것의 바탕이 된 문학으로부터 회화, 조각, 건축, 장식 미술 등의 각 장르별 발전사를 정리한 책인데
제목 처럼 그시대 작품의 특별한 뒷이야기나 비밀같은이야기가 주를 이룰거라 기대했는데 그것이 아니었다

당대의 대표 예술가들이 사용한 '상징언어'를 해독해 인문주의에서 신비주의까지, 신화에서 종교개혁까지 르네상스 사상의 의미를 알려주는데
제목에서 풍기는 흥미롭고 자극적인 이야기는 별로 없었다

생생한 대형 도판과 다이어그램을 이용해 보는 재미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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