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 만지를 발견하고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 19권
만지의 사지가 사슬에 묶여있는데 열쇠를 찾지 못해 결국 팔 다리를 자른뒤 붙이는 등 잔인한 묘사가 주를 이룬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농담을 던지는 등 여유를 잃지 않는 만지와 그를 돕는 린의 모습이 재미있다
권말의 포토프레임도 작가의 유머감각을 느끼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