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가을
김초엽

이 책을 쓰며 다음의 책들을 주요하게 참고했다.

멀린 셸드레이크, 『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아날로그, 2021)

아닐 세스, 『내가 된다는 것』(흐름출판, 2022)

스티븐 샤비로, 『탈인지』(갈무리, 2022)

에드 용, 『이토록 굉장한 세계』(어크로스, 2023) - <파견자들>, 김초엽 - 밀리의서재
https://millie.page.link/Bj67EdvpdqkTqKAN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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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에 대한 역차별

보조금과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서도 공익적 목적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지만 특별한 법령의 규정이 없는 한 보조금이나 지원금은 사업비로만 사용할 수 있고 사업 수행에 필요한 인건비 등은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제함으로써 시민들의 다양한 공익활동 참여를 제약하고 있다.

또 공익활동 촉진을 위해 국유 및 공유 재산을 사용할 경우에 사용료 감면 등의 특례를 제한하고 있다. 그동안은 개별법에서 특례 조항이 반영되면 특례 조항을 시행할 수 있었으나 2022년 국유재산특례제한법에서는 동시 개정을 의무화해 본 법 및 개별법 모두에서 특례 조항이 개정되도록 했다. 이는 사실상 국·공유 재산 특례 사용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이 외에도 비영리 기관의 경우 영리기업과 달리민간위탁 시 위탁수수료 및 수익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고, 4대 보험을 동일하게 납부함에도 불구하고 고용유지지원금과 직업훈련 등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등의 차별을 받고 있다. -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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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미츠,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김초엽


스태미츠는 TV 시리즈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의 제작진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그들은 스태미츠의 연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 했다. 스태미츠는 곰팡이로 세상을 구하는 방법에 대해 그들에게 브리핑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 이듬해 방영된 〈스타트렉: 디스커버리〉는 균학과 관련된 테마로 도배되다시피 했다. 영리한 우주균학자 폴 스태미츠 중위라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했는데, 그는 인류가 연이어 몰아닥친 절정의 위기에 대항해 싸울 때 인류를 구할 강력한 기술을 개발하는 데 곰팡이를 이용한다. 어디로든 연결되는 무한개의 도로, 은하 간 균사체 네트워크를 이용함으로써 (극 중의) 스태미츠와 그의 팀은 ‘균사체 비행기’를 타고 빛보다 빠른 속도로 여행할 방법을 궁리한다. - <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 멀린셸드레이크 지음, 김은영 옮김 - 밀리의서재
https://millie.page.link/Pr9aKn4tjzsd2DRV8

https://www.khan.co.kr/article/2023102807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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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베이티브, 스타트업


에코베이티브의 젊은 CEO인 에벤 베이어Eben Bayer는 손가락으로 균사 조각을 쿡쿡 찌르고 있는 나를 보고 말했다. “델Dell은 이런 포장재로 서버를 포장해서 배송합니다. 델에서 주문받는 물량이 매년 50만 개가량 됩니다.” 그가 의자를 가리켰다. “안전하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길러서 쓰는 가구grown furniture’죠.” 의자의 안장은 균사 가죽이 씌워져 있고, 안에는 균사 스폰지로 충전되어 있다. 이 의자를 주문하면 균사 포장재로 포장되어 배송된다 - <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 멀린셸드레이크 지음, 김은영 옮김 - 밀리의서재
https://millie.page.link/SDjaQeUi8J1ggk7g9

인간이 만든 쓰레기의 산은 곰팡이의 먹이로 재창조되고 있다. 입소문이 중요한 반전을 가져오기도 한다. 나는 곰팡이에 대한 소문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곰곰 생각해보기 시작했다. - <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 멀린셸드레이크 지음, 김은영 옮김 - 밀리의서재
https://millie.page.link/9oqbPCRmBCWLJqM8A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bobbyjinshi&logNo=223426982227&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trackingCode=exte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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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계곡의 나우시카


곰팡이는 마이너스 자산으로 가치 있는 상품을 만들어낸다. 쓰레기를 만들어내는 사람에게도 이익, 곰팡이를 기르는 사람에게도 이익, 곰팡이 자체에도 이익이다. 여러 산업의 비효율이 버섯 재배자에게는 축복이다. - <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 멀린셸드레이크 지음, 김은영 옮김 - 밀리의서재
https://millie.page.link/wPVkKbyafWbmsH4k7

멕시코시티에서 배출하는 고형폐기물 중 5~15퍼센트가 기저귀다. 연구자들은 가장 소비량이 많은 버섯 중 하나인 느타리버섯도 쓰고 버린 기저귀를 먹이로 잘 길러낼 수 있음을 발견했다. 기저귀를 먹이로 두 달 동안 느타리버섯을 기른 후 플라스틱 커버를 벗기면 처음 공급했던 기저귀 무게에서 85퍼센트가 줄어들었다. 폐기된 기저귀를 두 달 동안 그대로 둘 때에는 고작 5퍼센트의 무게가 줄어들 뿐이었다. 게다가 이렇게 기른 버섯은 사람이 먹어도 질병의 위험이 없고 건강에 문제가 없을 만큼 품질이 좋았다. - <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 멀린셸드레이크 지음, 김은영 옮김 - 밀리의서재
https://millie.page.link/iiPoZicj3JtRTS9d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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