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미츠,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김초엽
스태미츠는 TV 시리즈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의 제작진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그들은 스태미츠의 연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 했다. 스태미츠는 곰팡이로 세상을 구하는 방법에 대해 그들에게 브리핑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 이듬해 방영된 〈스타트렉: 디스커버리〉는 균학과 관련된 테마로 도배되다시피 했다. 영리한 우주균학자 폴 스태미츠 중위라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했는데, 그는 인류가 연이어 몰아닥친 절정의 위기에 대항해 싸울 때 인류를 구할 강력한 기술을 개발하는 데 곰팡이를 이용한다. 어디로든 연결되는 무한개의 도로, 은하 간 균사체 네트워크를 이용함으로써 (극 중의) 스태미츠와 그의 팀은 ‘균사체 비행기’를 타고 빛보다 빠른 속도로 여행할 방법을 궁리한다. - <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 멀린셸드레이크 지음, 김은영 옮김 - 밀리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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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han.co.kr/article/202310280740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