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체군에서 수많은 모방이 이루어지고 여기에 아주 약간의 개인적인 학습이 추가된다면, 개체군은 한 명의 천재가 지닌 능력을 넘어서는 적응을 이룰 수 있다. - <유전자는 혼자 진화하지 않는다>, 피터 J. 리처슨, 로버트 보이드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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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오직 우리의 본유적인 심리로부터만 비롯된다면, 문화는 인간 행동의 근접적인 원인일 뿐이다. - <유전자는 혼자 진화하지 않는다>, 피터 J. 리처슨, 로버트 보이드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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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의 연대를 강조하는 규범을 갖고 있는 집단이 이러한 감정이 없는 집단보다 더 잘 살아남는다고 하자. 이로 인해 연대감의 확산을 불러오는 선택 작용이 발생한다. - <유전자는 혼자 진화하지 않는다>, 피터 J. 리처슨, 로버트 보이드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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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본유적인 심리는 애국심같이 집단의 연대를 선호하는 신념보다는 이기적이고 친족 중심적인 신념을 발명하거나 모방하는 것을 선호한다 - <유전자는 혼자 진화하지 않는다>, 피터 J. 리처슨, 로버트 보이드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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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적인 행동이 집단의 생존을 촉진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애국적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이는 말라리아 발병 지역에서 겸상적혈구 유전자가 개인의 생존율을 높이기 때문에 그 유전자가 흔한 것과 정확히 같은 원리 때문이다. 인간의 문화는 이처럼 궁극적인 인과관계에 관여한다. - <유전자는 혼자 진화하지 않는다>, 피터 J. 리처슨, 로버트 보이드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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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연구하는 과학자라면 생물학과의 재결합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 <유전자는 혼자 진화하지 않는다>, 피터 J. 리처슨, 로버트 보이드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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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자들은 아마도 협동한다는 새로운 규범에 자신을 일치시킬 수 없는 호전적인 유전자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차별했을 것이다. 그 후 문화적 규칙은 협동을 조금 더 확산시킬 수 있었을 것이며, 더 순응적인 유전자를 선호하는 선택을 발생시켰을 것이다. 마침내 인간의 사회적 심리의 본유적인 요소들은 가족뿐만이 아니라 부족 단위로도 잘 생활할 수 있을 만큼 그럭저럭 - <유전자는 혼자 진화하지 않는다>, 피터 J. 리처슨, 로버트 보이드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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