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가 사상과 유일신론

성악설론자인 묵자는 인간 밖에서 어떤 기준을 찾고 그 기준으로 인간을 바꾸고 사회를 개조하여 다스려가고자 했는데, 늘 하느님을 말했습니다. 그런데 사회과학의 성격이 짙은 묵자의 철학이 갑자기 신학으로 도망가는 것일까요? 그러나 동양에서 몇 되지 않는, 거의 유일한 유일신론자인 묵자의 철학을 신학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유일신론을 말하지만 그는 신학자는 아닙니다. - <제자백가, 인간을 말하다>, 임건순 지음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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