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는 캔디 크러쉬를 하면서(그렇다 아직도 캔디 크러쉬를 하는 사람이 여기 있다) 옆구리에 책을 끼고 이층으로 올라왔다. 계속 게임을 하면서 침대에 누워 생각하니 아 폰이 어디있지? 에잇 아래층에서 안가져왔나봐.
계속 게임을 하면서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어 여기 없네. 안방 책상에 두었나? 다시 올라왔는데 없다. 나 폰 어디 둔거지? 두리번 두리번. 그러면서 손에 폰을 들고 계속 게임을...

나는 정녕 바보인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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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18-05-25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마지막 문장에 ‘좋아요‘를 누른 것은 아님을....
꼭 알려드립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psyche 2018-05-25 23:29   좋아요 0 | URL
강한 부정은 긍정인듯? ㅋㅋㅋㅋ

유부만두 2018-05-25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찌찌뽕

psyche 2018-05-25 23:29   좋아요 0 | URL
역시... 우리는.... ㅎㅎ

잠자냥 2018-05-25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직 그 게임*만*하고 있는데 똑같이 어? 핸드폰이 어딨지? 한 적이 있어서 여러 모로 크게 공감하고 웃고 갑니다~ ㅎㅎ

psyche 2018-05-25 23:30   좋아요 0 | URL
저랑 똑같은 분이 있으시다니 어쩐지 위로가 되는군요 ㅎㅎ

라로 2018-06-05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찌찌뽕 2!

psyche 2018-06-05 10:16   좋아요 0 | URL
라로님은 그럴줄 알았어요! 나랑 닮았으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