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는 캔디 크러쉬를 하면서(그렇다 아직도 캔디 크러쉬를 하는 사람이 여기 있다) 옆구리에 책을 끼고 이층으로 올라왔다. 계속 게임을 하면서 침대에 누워 생각하니 아 폰이 어디있지? 에잇 아래층에서 안가져왔나봐. 계속 게임을 하면서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어 여기 없네. 안방 책상에 두었나? 다시 올라왔는데 없다. 나 폰 어디 둔거지? 두리번 두리번. 그러면서 손에 폰을 들고 계속 게임을...나는 정녕 바보인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