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냐옹 2006-09-10  

슬픈 카페의 노래 리뷰를 쓰고 나서
님의 리뷰를 읽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이 책에서 기형도의 <빈 집>을 연상한 점이나 사랑에 관해 같은 대목을 인용한 것이 똑같아 참 신기하더라고요. 이것을 인지상정이라 해야 할까요, 아니면 비슷한 정서의 사람을 만난 것이라 해야 할까요. 아무튼 반갑습니다. ^^
 
 
연잎차 2006-09-10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봄밤님! 저도 반가워요~ <슬픈 까페의 노래>를 저도 참 감명 깊게 읽었답니다. 친구에게 선물도 해준,, 기억에 남는 책이지요! 종종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