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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될까요?
멜라니 월시 글 그림 / 시공주니어 / 200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그림책에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지만,
꾸준히 보여주면 언젠가는 좋아할 날이 오겠지 생각하면서 조금씩 책을 사고 있다.
300일이 갓 넘은 아가는 다른 아가들처럼 책을 심하게 물어뜯진 않고,
한장씩 넘겨보는 정도에 그친다. 그것도 하다가 곧 말아버리지만..
책을 읽어주면 좀 잘 들어주면 좋겠는데 왠걸 이내 딴짓, 다른 곳으로 시선을 보내버리는..
서설이 길었다. 입소문을 통해 이책을 구매했는데, 완전 만족이다.
색감도 너무 곱고 숨은그림찾기하는 것마냥 넘 이쁜 그림들이 숨어있다.
아기책 이뿌기도 하여라.
<무엇이 있을까요>랑 같이 구입했는데, 요 책이 더 맘에 들더라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