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 피오리나, 힘든 선택들
칼리 피오리나 지음, 공경희 옮김 / 해냄 / 2006년 11월
평점 :
품절


 

어제가 되서야 결국 이 책을 다 보았다.

칼리.. 

IT 업계에서 여성 CEO 라는 것을 처음 보게 해 준이였다. (내가 모르는 이들도 있었겠지만서도)

내가 처음으로 사용해 본 서버가 HP여서 그런가 유독 이사람이 좋아졌다.

하지만 HP는 칼리를 간단하게 내쳤다.

우리나라 신문에서도 정말 짧은 단신정도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런 내용보다는 이사람이 왜 나갔어야 했는가라는 시원스런 해답을 줄만한 곳을 찾던중 ...

그녀의 자서전 성격이 강한 책을 보게 되었다.

자신의 결정이 잘된 결정이든 나쁜결정이든 솔직하게 썼을꺼라는 믿음을 가지고 말이다.

그녀가 쉽게 모든것을 헤쳐나간것은 아니겠지만 주위에 있는 수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엄청난 일을 해내고 있었다는 것이다.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면 어려운 일이겠지만. 그래도 그만큼 도움을 받는다라는 것은 .. 그만큼 아마 인정을 받아서 일것이다.

이 책은 그녀가 인정을 받는 이야기 보다는 그녀가 어떻게 결정을 했고 나아갔다라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쓰여진 글이라서...그랬을지도 모른다.

결론적으로 말하지만 이 책은 누군가에게 이런 상황에서 결정을 내릴때  보다 이렇게 팀이 나를 응원해주는가를 한번쯤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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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 디엠! - 오늘 모든 것을 이루어라
존 블룸버그 지음, 박산호 옮김 / 토네이도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소설

아니 한편의 억지로 짜여진 동화같은 분위기의 소설일 읽는다고 해야 정확할 것이다.

달란트 이야기를 읽었을때에는 좀 그나마 낳았다고 하는데 이 책 카르페 디엠에서는 ... 그 느낌의 정도가 매우 강했다.

물론 이 책이 주는 교훈을 비추어 보았을때 ..매우 중요하다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 뭐랄까 ...

그 주는 교훈이 너무 강압적이라고 해야 할까.

이책에 대한 평가는 무척이나 좋다.

의지도 물론 좋다.. 책이 전하고자 하는 내용 말이다.

나도 이책의 내용을 동감한다. 하지만 왜일까... ?? 약간 떫은 감은 먹은듯한 느낌은.

난 이책을 읽는 다라면.. 약간은 동화와 같이 생각해 보고 ... 그리고 책의 순수한 의도만을 보는 사람만 권하고 싶다.

나처럼 책 자체를 읽는 것에 대해 조금은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자에게는 이책은 아무 도움이 안될 터이니까 말이다.

뭐랄까 순수한 의도로 동화를 바라보듯이 본다면 아마 이책은 더 넓은 감수성으로 당신의 앞날의 길잡이가 되준다고 할까..

이정도로 가름해 주고 싶은 정도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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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 Just go 20 저스트 고 Just go 해외편 20
시공사 편집부 엮음 / 시공사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호주 여행책으로 구입한 책이다.

뭐 그럭저럭 쓸만하였지만 .. 아쉬운 점을 몇가지 적어본다. 아울러 장점도

교통비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다. 그리고 최근 교통사항에 대한 반영도 아쉬운점중하나...

그리고 호주의 전반적인 부분을 다루었으나 뭐랄까 .. 혼자 다니기에 조금은 힘들게 구성되어 있었다.

열차 시간표라든가 젯스타 같은 저가 항공 관련 정보등은 각자가 찾아 봐야 할것이다.

장점이라..

첫째 로 지도가 강점이라 할수 있을 것이다.. 부록으로 시내 간략시도는 이 책의 정수라 할정도록 잘 만들어져 있다.

둘째 멜버른에 대해서는 정보가 상대적으로 적었는데 그나마 이 책은 맬버른쪽 정보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굳이 추천의 양을 별로 표현하자면 별 3개 정도 라고 말해주고 싶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이것은 추천도 아니 비추도 아냐 .. 라고 표현해야 하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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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 - 신개정판 생각나무 ART 7
손철주 지음 / 생각의나무 / 200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르네 마그리트 전을 보고 왔다.

그것도 11월에 그런데 느낀것은 오직 하나.

그래 그림도 좀 보면서 보았으면 하는 생각이었다.

그렇게 해서 보게된 이책...

선택...

내가하지 못했다...

추천과 제목 ... 두개...

단지 이것만을 보고 골랐다.

제목이 너무 나에게 와 닿았기 때문이였을 것이다.

그래서 보기 시작한 이책은 뭐랄까 조금 달랐다.

내가 원하는 그림에 대한 설명이 아닌...

그림을 이해를 도와주는 배경지식을 늘려주었다.

아직은 밑빠진 독에 물붙는 경우지만 좀더 자주 넣는다면 좋아질꺼라는 기대감도 함께 말이다.

그날이 언제가 올지 라는 실망감도 역시 같이 왔다.

일단 이책은 내가 원했던 책이 아님은 분명했다. 그림이 있고 그림에 대한 설명이 있고 말이다.

하지만 르네전에서 같이 하던 천경자의 그림들과 그 그림들을 설명해 주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하나 느낀것이 있다.

천경자의 그림은 단지 뱀.. 뱀이 무슨 의미일까 이사람은 뱀을 참 잘 소재로 쓰는구나 이렇게 생각했던것이 배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 음 그래서 그랬구나 하는 이해의 장으로 넘어가게 해 주었다.

그런것으로 비추어 볼때 이 책은 나에게 다른 식으로 그림을 이해해 주기를 바라는지도 모른다. 단지 그림이 어떻게 어떻고 말고 보다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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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컬 프레젠테이션
다카다 다카히사 지음, 김성빈 옮김 / 에이지21 / 200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일단 파악해라..

그럼 모든 것을 대처 할 수 있다.

뭐 간단한 진리 겠지만 이것이 이 책의 모든 내용을 설명해 주는 듯한 내용이다.

하지만 뭐랄까 일본인이 지어서 그런가 너무 일본 스럽다 할까 .. 번역은 조금 유 하게 하면 좋았다는 생각이 머리를 지울 수는 없었다.

너무도 딱딱한 것이 꼭 두꺼운 하드보드 박스를 씹는 그런 기분이 들었다.

맛이라도 있음 더욱 좋았을 것을 ...

너무도 딱딱했기의 그 맛을 충분히 알지도 못했다.

아마 이런내용들이 그리 익숙하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생각을 가지고 본다면.. 충분히 가능할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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