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를 위한 제안서 작성법
야스토시 오노 외 지음, 이영희 옮김 / 한빛미디어 / 2004년 10월
평점 :
절판


나 자신도 SE로 생활하고 있다.

모든 SE가 그렇듯 뒤치닥 거리를 하는 그런일이다.

쩝.. 그런데 무슨 유망 직종이라고 신문에 가끔 나오곤 한다. 내 개인적으로 말도 안되는 소리인듯 하지만서도..

일단 서두가 좀 길었긴 했는데.. 다 이런것을 떠나서 보면 ..이 책은 SI 쪽에는 어울릴지 모른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통신 분야쪽에 있는 SE는 그리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생각된다.

오히려 영업쪽 파트에서 이 책을 더 보아야 할듯 보인다.

뭐 생각해 보면 여러가지 있겠지만. 아직 우리나라에 SE라는 것은 그리 큰 비중을 가지고 있지 못하고 있다.

아무래도 개발이란 측면이 더 강한것이 사실이다. 그렇기에 이런 제안이란 분야까지 접근하는 것은 쉽지 못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너무 단편적인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이 책을 추천이란 표를 던지고 싶다.

나처럼 특히 글을 잘 못다루는 사람들에게는..

우리나라 공대생들의 특징이 바로 이런 문서작업이 약하다는 것인데 .. 이런 문서작업에 대한 예시라던가 이런 부분들이 너무 잘 보여주고 있어서 충분하게 이용할수 있다.

충분한 예 하나가 문서작성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어려운 고민보다는 한번 보고 쉽게 작성하는 편이.. 정말 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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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콘서트 Economic Discovery 시리즈 1
팀 하포드 지음, 김명철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경제학 콘서트라..

한편의 고등학교 교과서를 보는 느낌이였다.

경제학이란 단어는 대학교때 사용했던 용어 인거 같았는데, 막상보면  고등학교 교과서란 식빵에 잘 발라놓은 젬과 같다고 할까.

무언가를 좀더 먹음직 스럽게 만든 그런 책이였다고 기억된다.

선물로 받은 책은데... 누군가에게는 선물로 줄만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진다.

우리 실정에 맞는 구체적인 예 였으면 좋았을 것인데 그런것은 아니고..

하여간..

베스트 셀러 가 좋은 책의 지표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는 것을 보면.

우리 실정에 맞는 마땅한 책은 없었나 보다라는 생각이 든다.

대학교때 경제 혹은 경영 관련 교양 수업 한두개 정도 들었다면, 이 책의 묘미는 반감될 것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을 정도로 .. 이런 사람에겐 비추천한다. 하지만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이라면 한번쯤 볼만한 책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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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정석 - 연애 컨설턴트 송창민의 그와 그녀를 위한 특별한 강의
송창민 지음 / 해냄 / 2006년 3월
평점 :
품절


요즘 정신이 없는 혼미한 상태로 있는 나 자신을 보고 있노라니 .. 한참 후회가 되어 구입한 책이 이 책이다.

부쩍이나 연애질에 관심이 높아지고 ..

봄을 탄 것일까 하는 생각도 들고 ..

어찌되었던 강력 추천이란 말에 아무것도 필요없이 주문 버튼을 쿡쿡 하고 눌러 버렸다.

그래서 얻게된 책

연애의 최고 실천서.. 뭐 이런식의 찬사도 있었지만.

난 이 책을 한번쯤 연애의 도전에 용기를 주는 책이라 하고 싶다.

솔직히 나 자신도 이 책을 읽고 용기를 내었건만 ..

실패를 맛보고 말았다. ( 그래서 다시한번 읽었는데 뒷장의 주의사항처럼 된 것이...)

음 하여간 어떤 궁상맞은 이야기 보다 한번의 실천이 중요한 연애질에서

처음을 어떻게 실천하느냐가 모든것을 좌우할때.

난 아마 이 책에 숨겨진 힘으로 다가 올 것을 믿는다.

아니 믿어야 한다.

빨리 봄에서 어여 나가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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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젊은 부자들
박용석 지음 / 토네이도 / 2006년 3월
평점 :
절판


부자

이말이 화두가 된것은 퍽 오래된것 같이 느껴지지만

최근에 더욱더 폭발력을 가지고 다가오는 것은 무슨이유일까?

사실 나 자신도 이런 대세를 거스르고 싶지는 않다.

이 책의 젊은 부자와 비슷한 습관을 체크해 보라고 하나 주는 것이 있었다.

난 80점대 후반이였다.

왜 했지 하면서도 그런 궁금함이 아마 이 책을 읽게 하는 .. 것일까

이 책은 부자들에대한 습관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이렇게 투자습관이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실천방안이랄까 .. 이런식의 믿음은 별로 없었던 거 같았다.

나만 내가 생각하는것 말고 ..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는 좀더 다른 생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느껴졌다.

다른생각 아마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큰 수확이 아닐까 한다.

누구에게나 있는 다양한 방법이지만 한번쯤 성공한 사람들의 .. 생각을 쫓아해 보면서 나도 그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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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다 대담 시리즈 1
도정일 외 지음 / 휴머니스트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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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이 책은 내가 이것이다 하고 고른 후 무려 4개월이 지나서야 이렇게 다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처음 본것은 TV의 어느 책 소개 프로그램이였다.

그때 나에 눈을 이끈것은 ..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남이란 주제로 지은이들이 서로 이야기 하는 장면이었다.

그래서일까 나는 이 책을 학수 고대하면서 책이 배송되길 기다렸다.

하지만 현실은 나에게 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을 내 주지 않았고 결국 지금에서야 읽고 말았다.

이 책은 힘들게 읽었던 만큼 후회 시켜주지는 않았다.

어떤 쟁점이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그것에 어울리는 충분한 자료와 함께 멋진 입담으로 잘 풀어 냈으니 말이다.

TV의 대담프로를 보아도 말을 잘 하지 못하여 그 프로그램의 힘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 그런 프로그램이 있는 반면..  이 책처럼 충분한 입담으로 잘 적셔서 프로그램을 잘 살리는 모습을 종종 보았기 때문일까?

즐겁게 본 기억 밖에 남지 않는다.

소위 우리가 말하는 식으로 40자 내외의 평을 쓴다면 난 아래와 같이 쓰고 싶다.

대담이란 큰 주제를 가지고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적절히 녹인 멋진 항아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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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5-09 0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