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의 법칙 - 소비자를 유혹하는 24가지 키워드
홍성준 지음 / 새로운제안 / 200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나도 기대를 많이 가지고 이 책을 보았던 것은 사실이다.

24가지 뭐 이런 룰이라고 하면 룰인데 .. 이런 말에 더 현혹된거 같다.

어찌 되었던 간에 난 최근 어떤 제품에 대하여 비교에 대한 무언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게 되지 않을 까 하는 마음으로.. 책을 들여다 보았다.

하지만 너무 제품이 독특해서 일까 .. 여기서 제시한 예하고 비교해 보려고 했을때 .. 정말 참 난감했다.

SW 즉 어떤 제품을 운영하는 SW 인데 이것은 특정한 사람만 사용하는 것이기에 여기서 제시하는 예로써 차별화를 생각한다는 것은 어려움이 있었다.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해서일까.

하지만 아랫분도 이야기 하셨지만 다양한 예가 없었다는 것은 지은이도 인정해야 할꺼 같다.

같은 예를 반복..반복.. 꼭 이책에서 반복해서 인지하도록 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듯 말이다.

하여간 다양한 예를 들면 조금 나에게 도움이 되었을 것을 이란 아쉬움이 무척이나 남는 그런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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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맛 기행
김재준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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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좀더 새로운 맛 그리고 강렬한 맛 또는 어떤 기억에 남을 만한 맛을 찾게 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맨 처음 이말을 들고 이렇게 시작하게 된 것은 이유가 있다.

바로 내가 그런 욕구를 가지고 이 책을 보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보여주는 글들과 함께 맛집을 찾아가고자 하기 위해서 ... 이 책을 마치 음식 먹기전 식욕을 돋구는 스프처럼 ... 읽게 되었다.

하지만 무언가 편식을 했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이 책의 지은이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강남쪽과 신촌쪽을 위주로 작성을 해주었다. 물론 가끔 인사동쪽도 있지만 말이다.

그 넓고 넓은 지역중에 외 하필... 서울 그것도 어느 특정한 곳일까..

참 출장을 나와 있는 나에게는 아쉬울 뿐이다.

아 어떻게 하란 말인가..

출장을 .. 끝내고 가야 한단 말인가..

 다행이 이번주가 끝이기는 하지만 .. 참 .. 아쉬울 뿐이다.

참 이책에서 전해주는 내용은 음식에 대한 치열한 평가가 아닌 이곳을 찾게 된 이유등의 간단한 신변잡기 식의 글이었으나 .. 어떤면에서 새롭게 다가왔다.

일부 음식에 대한 기행의 글들이 그 음식에 대한 치열한 평가였음을 생각하면 말이다.

이번주는 한번쯤 추천해 준 곳을 가봐야 겠다고 다짐은 하지만 ... 과연 이란 단어가 머리를 맴돌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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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 마시멜로 이야기 1
호아킴 데 포사다 외 지음, 정지영 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으면서 .. 줄거리 아니 핵심 적인 내용은 일단 무엇을 위해 준비해라 ..

그리고 실천하라 그럼 모든 일들이 다 해결 될 것이다 였다.

하지만 한편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과연 모든 일들이 도와줄까.

내가 결심하고 준비를 하면 모든 일들이 나를 위해서 이루어 질까 ..

이런 고민을 한번쯤 안했다면 이 책을 두번읽지는 않았을 것이다.   몇번 읽은 지금도 이 책은 나에게 정답을 가르쳐 주지 않았다.

아마 누구에게도 이 내용에 대해서는 정답을 가르쳐 주지 않으리라 본다.

자신의 가슴속에 믿고 따라야 하는 일종의 종교적인 신념으로 자리 잡아 주기만을 바랄 뿐이지 말이다.

내가 이 책을 종교적 신념처럼 믿고 따른다면 .. 이 책은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램프의 지니처럼 나에게 모든 것을 안겨 줄까?

이런 고민 자체게 아마 이책은 배제 하고 있는지 모른다.

그냥 따라와라

아마 이것이 이 책 지은이의 생각이 아닐까. 이렇게 해라 .. 하는 ..

역시 이책을 가장 잘 이해 할 수 있는 일은 다시 한번더 읽어 보면서 나의 생각을  찾는 일이 선행되어야 할 것같다. 이렇게 하면 모든 것이 이루어 질 수 있다는 믿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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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 교수의 레드선 자기최면
김영국 지음 / 하서출판사 / 2001년 10월
평점 :
절판


최면을 이해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일 것이다.

그래서 인지 최면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지 않고 무작정 읽어 보기위해 이 책을 골랐다.

한편으로 이렇게 고른 책이 좋을것인가를 고민도 했지만 .. 그래도 이 책은 나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지는 않는 그런 책이였다.

막상 무언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었지만..

그래도 무엇인가 많이 부족한 설명이 ... 이 책의 내용을 아쉽게 한다.

최면의 간단한 설명이나 이론적인 내용도 조금 더 살을 붙였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일단 호기심 만으로 이 책을 읽는다면 .. 그래 읽어 볼만하다 하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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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멜
마우리체 필립 레미 지음, 박원영 옮김 / 생각의나무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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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다른 전기들이 다 그렇지만 .. 이책도 마찬가지로 롬멜이란 사람의 위대함을 찬양하는 책이 아닐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선택했다.

또 한편으로는 2차대전 전사의 영웅.. 사막의 여우라 불리우는 그를 다시 한번 읽고 싶었다.

그렇지만 이 책은 그런 영웅의 모습보다는 다른 것들을 보여 주었다.

인간적은 고뇌를 그리려 애쓰며 그의 동료이며.. 그를 지켜 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넣어 주었다.

그래서 인가.. 그가 마지막에 그렇게 영웅으로 포장되어 죽은것이 정말 올았던 일이 였는가를 생각하게 된다.

그는 그의 정적들 아니 경쟁자 들과의 싸움에서 효율적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었으며, 그의 능력을 정말 발휘 할 수 있도록 해준다면 ... 역사는 또 다른 곳으로 흐를 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머리에 남는 ...

그런 내용으로 가득차 있었다.

무릇 전기가 사람들에게 교훈이라고 할까 이런 이유로 선택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이 책은 그런것 보다는 오히려 아쉬움과 그의 고뇌를 같이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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