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섀퍼의 돈
보도 섀퍼 지음, 이병서 옮김 / 에포케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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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크의 열풍이 몰아치는 이 시점,,,

이 제목만큼이나 강렬하고 직설적인 것은 없었다고 본다.

그러기에 이 책의 내용들은 조금 다를줄 알았다.

유럽의 입장에서 자신의 돈을 관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였고.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줄 알았다..

하지만 여기서 강조한 돈의 개념은 우리가 익히 볼 수 있는 그런 개념이였고,

몇가지는 오히려 조금 고민해 보아야 할 필요성 까지도 있는거 같다.

부동산에 대해서 조금 부정적으로 써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과거 우리 한국경제에서 부동산의 투자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면 그렇게 부정적으로 바라봐야 하나 하는 점이다.

즉 수익도 오히려 다른 어느 투자의 방법보다 잘 내고 있었으며, 안정된 터전을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을 찾는등 의 역활을 했는데도 말이다.

이사람이 주장하고 싶어하는 것들에 대한 몇가지 원칙은 동의 하지만 다른책과 같이 보기를 권하고 싶다.

이 책만으로는 약간 뻑뻑하다고 할까 ?? 이런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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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리딩
이시이 히로유키 지음, 김윤희 옮김 / 웅진윙스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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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접한 것은 대화라는 무기를 좀더 세련되고 날카롭게 하기 위해서 이것 저것을 찾을 때였다.

물론 지금도 가다듬고 있는 중이긴 하지만 서도.

일단 이 책을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YES, YES, YES 를 할 수 있도록 해라. 라는 것이다.

그 사람과 대화를 할때 NO 라는 단어가 들어가지 않고 YES 를 통해서 그 대화 하는 사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국에는 그 대화하는 사람과 일심 동체가 되어 그 사람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찾아서 도와 주라는 것이다.

하지만 막상 이것을 실 생활에서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까 .. 처음에는 어떻게 하지 ...

뭐 이런 고민들이 첫째로 나올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이런 고민들을 송두리채 뽑아 가버렸다.

마치 무를 뽑듯 이런것은 고민하지 마라 이런 식으로 적당한 공식을 제공하고 있다.

과연 이 공식대로 하면 될까...

나 자신도 이런 고민을 품고 있지만..

처음부터 정형화된 공식에 성공을 바란다는 것은 매우 힘들겠지만서도, 그래도 적당하게 공식을 연마해서 다듬으면 나만의 무기로 발전 시킬 수 있지 않을 까 하는 희망을 품어 본다.

희망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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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산이 녹고 있다고? - 펭귄에게 배우는 변화의 기술
존 코터.홀거 래스거버 지음, 유영만 옮김 / 김영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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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화된 인물 설정과.. 그리고 적절하게 그려진 우화.

이것이 이 책을 소개하는 가장 편한 방법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사람손에서 떠나가지 못하고 있는 이뉴는 아마 우리가 이 책에 정말 많은 공감을 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그 정형화된 인물들을 돌아보면 다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모든일이 이렇게 우화처럼 정형화되서 성공할 수 있을까.

그렇진 않을 것이다. 그러는 의미에 최대한 이 공식에 맞추고자 하는 것이다.

이런 공식들과 우리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

곰곰히 생각해 보는데 아마 이 책에서 최종 결정을 해주던... 최종 결정권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종 결정권자가 이런 생각을 가질 수 있을까.

내 주변을 돌아보면 .. 아마 이런 일은 없을꺼라 단언 하고 싶다. 그래서 일까 난 이 책을 꼭 팀장급들이 재미삼아 한번쯤 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제안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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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외 지음, 류시화 옮김 / 이레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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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수업..

제목이 보여주듯 우리에게 무언가를 새로운 것을 가르치는 것이 아닌라... 할머니께서 손주를 불러다 놓고 그래 잘 들어봐 하는 식의 이야기 처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앞서 이야기 했던 내용을 좀더 보태어 설명하자면..

이렇게 우리들을 부른 할머니께서 그래 내 살길이 몇일 안남았으니 너희들은 이렇게 생각하는게 다음을 위해서 좋을꺼야 하는 옛 이야기 처럼, 조용조용 타이르듯 내용을 전개 해 놓고 있다.

어떻게 보면 삶 이란 큰 주제를 가지고 평생에 걸쳐 좀더 고민하고 생각했던 분의 글이라는 점에서 보면. 아마 이런식의 말투가 가장 .. 어울릴지도 모른다.

뭐 그렇게 생각하자면서도 일단 이 책의 내용을 보면, 자신의 삶의 끝나기전.. 그러니까 자신의 모든것을 포기해야 하는 시점에서 어떤것을 생각하느냐를 비추어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까 하는 것, 즉 삶의 비젼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삶의 비젼이야 말로 뭐랄까 ? 일반적인 사람들 뿐만 아니라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람도 어떻게 마지막을 정리할 것이며, 시점에서 부터 끝점까지 긴 끈을 팽팽하게 당기듯 이미 출발한 사람에게도 중간의 생각할 여유를 남겨 주는것 같다.

뭐 스스로 생각해 본다면.. 이 책을 읽고 정말 현실에 충실하게 살며, 휴식이란 것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되었다.

현실 즉 지금 이야 말로 내가 살아가는 것을 알게 해주는 중요한 느낌이며, 우리가 아무 생각없어 주말에 뭐했나 싶을 정도의 여유로움 자체가 삶을 살아나가게 해주는 풍요로움이라는 말이 너무나 생생하게 생각난다고 할까.

이 책을 읽고 너무 앞서나간 것은 아닌지 모르겠지만서도 일단 나 자신은 이번주 부터라도 좀더 즐겁게 하루를 보내야 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꽉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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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로 읽는 여성성 She - 동연총서 208
로버트 A. 존슨 지음, 고혜경 옮김 / 동연출판사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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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책을 구입할때  '신화로 읽는 남성성 HE ' 와 함께 구입했다.

그래서 일까 서로 비교를 하게 되었다.

일단 전에 읽었던 신화로 읽는 남성성은 조금은 어렵고 딱딱하고 생소 했다면, 지금 읽은 이 책은 너무나 쉽게 잘 풀이 되어있다고 신기해 할정도로 이해하기 쉬었다.

물론 예로 나와 있는 신화가 우리에게 너무 친숙한 신화였기 때문이란 이유도 있었다.

그렇다고 하지만 약간씩 설명해 놓은 것들이 정말 맘에 와 닿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아마 그것은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지도 모르는 일이 아닐까 하는 맘이 든다.

이런 평이한 생각을 가지고 전작도 읽었으면 좋았을 것을 이라고 생각했는데.. , 역시 같은 지은이가 써도 하는 생각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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