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폴 오스터의 <브루클린 풍자극>, 배수아의 <당나귀>

가방...레이먼드 챈들러의 <빅슬립>

사무실...배수아의 <훌>, <쌍브르>

이렇게 늘어놓고 또 오늘 배달된 <젠틀 매드니스>에

호기심을 감추지 못하고 책장을 넘겨보고 있다..

아무 연결도, 맥락도 없는 동시 다발적 독서 버릇..

그나마 서로 다른 책을 집어들면서도 앞부분이 어렴풋이나마

기억나는 게 신기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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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1. 니코폴

    - 엥키 빌랄/현실문화연구(현문서가)

24일

2. 쌍브르 1~5

    - 발락,이슬레르/이재형역/비앤비

26일

3. 훌

    - 배수아/문학동네

28일

4. 브루클린 풍자극

    - 폴 오스터/황보석역/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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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9

원래는 777을 잡고 싶었는데..

매일  Today 1 인 주제에 뭐하느라고 놓쳤는지..

남하는 건 다해보고싶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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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47. 에드워드 호퍼

    - 롤프 귄터 레너/정재곤역/마로니에북스

48. 놀이터 옆 작업실

    - 조윤석.김중혁/월간미술

18일

49. 새로운 천사

    - 이신조/현대문학

50. 키다리아저씨

    - 예랑/권신아/이미지박스

28일

51. 귀뚜라미가 온다

    - 백가흠/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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