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생각쓰기
윌리엄 진서 지음, 이한중 옮김 / 돌베개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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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초판이 나온 이후 30년 동안 100만명이 넘는 독자들을 만나

글쓰기의 기본을 가르쳐왔다고 하는 이 책은,

나한테는 좀 와닿지가 않았다.

 

사회문화적 배경의 차이도 있을테고,

글쓰기와 생각하는 방식의 차이도 있을 것 같다.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글은 결국 그 사람의 인격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것,

글은 짧고 쉽게 쓰자, 등

 

여러 가지 형식의 글쓰기 -논픽션, 인터뷰, 여행기, 과학, 회고록, 비평, 예술, 업무 등등-에 대한

기본적인 지침이 필요할 때 찾아보면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정도..

 

우리나라에서 2007년 초판이 나왔는데

용케 2013년까지 12쇄나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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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식 논문작성법 지혜가 드는 창 43
하나이 히토시, 와카마츠 아츠시 지음, 송주명 옮김 / 새길아카데미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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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논문 연구계획서 제출을 앞두고 논문 주제와 전개 방법에 고민이 많았다.

꾸준히 관심을 갖고 틈틈이 자료를 찾아보긴 했는데 작업이 워낙 오래 되었고,

앞으로도 갈 길이 먼지라 갑자기 답답함과 막연함이 몰려왔다.

 

지난 학기에 어떤 강사분이 일본인인 작가가 쓴 스텝식 논문 어쩌고 하는 책이 있는데 카드식으로 자료를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무척 좋은 책이라고 소개해 주신 기억이 났다. 다행이 도서관에 있어서 찾아보게 되었는데 카드식 자료 정리라는 참신한 방법을 친절하고 소개해 주고 있다. 사회과학 분야에서 논문 작성하기에 적합한 도움인 것 같다. 나같이 양적연구(실험연구)를 하는 경우에는 딱 들어맞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큰 도움이 될 법하다.

 

카드 만드는 법 즉, 논문의 연구 주제 정하기, 자료 정리하기까지 참고하면 좋을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 카드의 내용

- 자료를 읽어보고 '여기다'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필기함

- 자료를 찾아보고 알게 된 사항

- 자료의 내용 + 그것에 대한 코멘트

- 인용, 요약, 문헌 메모

- 1장에는 1항목만

- 표제 : 키워드1-키워드2-키워드3

   내용 : 인용, 요약, 문헌 메모

   출처

   코멘트

 

* 카드를 분류하는 단계

- 대략적인 장인 토픽 수 만큼의 카드함을 이용하여 정리

- 카드 함 안에 분류를 참고하여 고무밴드로 묶어서 정리

 

* 카드의 구분

- 유색(특정색) : 의문, 작업을 하면서 깨달은 것 -> 의문의 경우, 해결되면서 없어지는 경우도 있음

- 흰색 : 인용, 요약, 문헌 메모 -> 흰색은 나중에 모두 집필을 위한 카드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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