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꽃나무 우리시대의 논리 5
김진숙 지음 / 후마니타스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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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경향신문 1면의 코너 <내인생의책>를 통해 소개를 받았다.

참담하고 아름다운 삶에, 뭐라고 어줍잖은 리뷰를 읊는 게 실례가 되는 일이다.

그러나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구경하며 지나가는 것 밖에 되지 않으니

말도 안되는 저 별 다섯개를 클릭하며 잠시 마음을 다잡는다.

이 책을 이렇게 리뷰쓰고 치울 게 아니라 항상 눈에 띄는 곳에 놓으리라.

세상의 태반이 이런 삶인데,

그래서 내 마음도 틈틈이 그 마음을 나누어 갖기를 바래서.. 치우거나 꼽아두지 않으려 한다.

마음이 아프라고

몸이 이렇게 성한데 마음이라도 아파야 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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