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주부들 시즌 1 (6disc) - 할인행사
찰리 맥두걸 감독, 테리 해처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 2005년 11월
평점 :
품절


한동안 이 드라마에 빠져 산적이 있었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얼마나 속이 시원한지.....

 

살면서 마음속에서 하고 싶은 말들을 못하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

이 드라마속 주인공들의 솔직한 언사는 아주 통쾌했습니다.

그리고 중산층 미국인들의 살림살이를 엿볼수 있었던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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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데우스 - [할인행사]
밀로스 포만 감독, 톰 헐스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모짜르트의 전기영화인 이 영화는 모짜르트의 삶을 엿볼수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아마데우스를 맨처음 본것은 이웃집에서 아이들이 왁자지껄한테서 보아서

그렇게 심금을 울리지 않았는데,

구체적으로 영화에 삽입된 오페라들이 시끄럽게 들렸었는데....

 

뒤늦게 dvd로 조용한 가운데서 찬찬히 보니 정말 대작이었습니다.

모짤트 삶의 안타까움이 전이 되어서 그런지 다보고 나니 진이 쏙 빠졌습니다.

식은 땀이 주르륵 날만큼....

 

그의 천재적 음악성과는 달리 경박하기 그지없는 행동들은 짠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엄격하고 인정미 없을망정 참 신사고 침착했었는데

모짤트는 까불까불 하하하하...... 천진난만...

그의 그런 천진 난만함은 거침없이 국왕앞에서도 그의 음악적 소견을 밝히고

밀어부칠수 있었으나 국왕주변의 늙은 주교같은 사람들에겐 눈꼴이 실 뿐이었지요. ㅠㅠ...

 

아무튼 이 영화는 음악외적인 요소도 상당합니다.

무엇보다 그 가발의 행진, 가면의 행진 ,

화려함의 극치인 의상들과 금으로 칠갑을 한 궁정정경등....

이 영화의 의상담당이 누구인지,

미술감독이 누구인지...입이 쫙 벌어집니다.

다만, 전개가 너무 오페라 위주여서 좀 벅찼던것 같습니다.

보통사람들은 오페라 아리아들만 익숙하잖아요. 저도 그렇고 .....

 

오페라야 말로 아는 만큼 보이고 들릴진데... 관객의 수준은 그렇지 못한경우가 많찮아요. 

때문에 중간중간 그의 피아노나 바이얼린 소나타 혹은 협주곡 같은 것도 좀 충분히

껴 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마지막 장면과 자막이 올라갈때 피아노 협주곡 하나가 흘러나오자 비로소

모짤트의 삶을 따라 격해졌던 감정선이 순해지면서

 

안정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아무튼 대작이었습니다.

다 보고 나자 모짤트를 연기한 이 배우는 지금 무슨 영화를 찍고 있나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그후로 무슨 영화를 찍었나도 역시 궁금해 졌고요.

.....

에고 죽기전에 그가 남긴 가장 쉬운 소나타 한곡은 쳐보고 죽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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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2disc) - BBC 6부작 시리즈
사이먼 랭튼 감독, 콜린 퍼스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6년 5월
평점 :
품절


어제 교육 방송에서 이 미니시리즈의 2편을 봤습니다.

그러나 생각만큼 완전 뿅가게 하는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다아시' 역을 맡은 '콜린 퍼스' 의 젊음과 연기는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전제적으로 배넷씨 댁의 공주들이 너무 연로(?)하시더군요

 

헤어스타일이 그래서인지 신선한 느낌이 들지 않고 좀 답답했습니다.

 

그러나 배경하나는 죽여주었습니다.

아니 그동네는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제 평생 꿈이 영국 귀족들이 남긴 성에 가서 함 자보는 것인데 ....ㅋㅋㅋ...

 

골프장을 전세낸듯한 푸른 정원이며 호수 그리고 넓은 대지....들판....

넘 풍요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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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데이 세븐나잇 (1disc) - 아웃케이스 없음
아이반 라이트만 감독, 해리슨 포드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 2003년 7월
평점 :
절판


이 영화가 개봉될때 장안의 화제 였다는데 저는 왜 지나치고 말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은 앤 헤이시를 맥라이언과 비교하여 그의 아류쯤으로 생각하던데

저는 앤 헤이시의 매력도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니 요새 맥 언니는 모하시나?)

 

이 영화는 그런 앤 헤이시의 매력이 절정으로 각인된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목소리도 똑 부러지고....

그녀가 이영화를 찍을때 30세 정도였고

해리슨 포드 아자씨는 환갑이 지났다고 했는데

워매, 원조교제 같은 느낌은 하나도 안들도 30년의 갭이 전혀 느껴지지 않으면서

시종 팽팽한 연애의 감정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해리슨 포드는 로맨스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데

의외로 이 분이 묵어 주더군요.

랜덤하트를 봐도 그렇고,

사브리나를 봐도...  이 영화는 그중 가장 사랑스러운 느낌의 영화라고나 할까요.

 

아무튼, 해리슨 포드도 멋지고, 앤 헤이시도 이 영화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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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2019-12-01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습니다. 해리슨포드 의외로 로맨스물에서 너무 좋네요 지금도 틀어놓고 보는 중입니다.ㅎㅎ

폭설 2019-12-05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트니스는 보셨는지요?
위트니스도 괜찮았어요.^^ 2006년 글에 2019년 댓글을 주셨네요. 그사이 1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는 게 상상이 안가네요. 그 13년은 30대를 50대로 만들어 버렸네요.~~ㅎㅎ
 
뿌리 박스세트 보정판 (4disc) - [할인행사]
마빈 촘스키 외 감독, 르바 버튼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7년 6월
평점 :
품절


얼마전 알렉스 해일리의 소설 '뿌리'를 읽고 아주 감동한 나머지

많은 사람들이 다른 책은 안 읽어도  이 '뿌리'만은 꼭 읽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그 유명했다던 '뿌리'의 TV시리즈를 디브디로 볼수 있게 되었군요.

 

이 tv시리즈로 인해 한때 미국의 아프로 아메리칸 사이에서는 뿌리찾는 것이 유행이었다고 하던데...

 

참으로 기대됩니다.

소설을 얼마나 형상화 해 주었을지..

흑인에 대한 이해는 우리마음의 세계화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나름의 문화를 이루며 살던 아프리카를 떠나 미국땅에 노예로 팔려와

살아야 했던 그 기구한 운명을 생각하면 가슴아픕니다.

오늘날 미국경제의 먼 기반은 사실은 이들이 이룩한 것이잖아요.

 

아무튼 흑인 노예의 역사가 궁금하시다면 ,

아니 궁금을 떠나 이들의 뼈아픈 역사는 우리모두 꼭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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