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오브 워 SE (dts 2disc) - 할인행사
앤드류 니콜 감독, 니콜라스 케이지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6년 2월
평점 :
품절


아프리카의 가난한 나라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등의 어린이들은 다이아몬드를 찾고자

하루종일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돌을 고른 다고 하였던가요?

전쟁의 제왕 유리 올로프는 아프리카 군사정권이나 게릴라들에게 무기를 팔고 그 대금으로

돈은 무겁고 번거로워니 간단하게 다이아 몬드로 계산해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다이아몬드들은 알이 얼마나 굵고 좋던지 한알만 해도 총알 수십상자와 맞먹을듯 했습니다.

돈이 없는 군부들은 다이아몬드를 팔아서 무기를 사고 ,호화 사치를 하며 살더군요..

백성들은 굶어 죽든지 말든지..

총알 받이가 되든지 말든지..

 

인터폴 형사 잭은 증거인멸을 하기엔 너무도 두툼하고 명백한 유리의 죄를 읊으며

이제야 말로 당신은 빼도박도 못하게 종신형을 살아야 된다고 의기양양했으나....

 

유리왈,

 

'나는 피래미에 지나지 않아, 진짜 무기상은 부시야, 이거 왜이래.. 큰손이 체면상

못하는 지저분한 거래를 내가 할 뿐야.'

 

부시양반 이 영화 보고 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북한 미사일 쏘네마네 하는 어린아이 같은 칭얼거림에 속으로는 끄떡도 않으면서

겉으로는 미국이 금새라도 박살나는듯 호들갑이라니..

아, 그의 광분이 무섭습니다.

왜 허고 많은 사람중에 그가 대통령이 되었는지..  

 

무기 정말 끔찍합니다. 이세상 모든 대통령이 여자가 되면 전쟁이 좀 줄어 들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책상위의 천사 - [초특가판]
제인 캠피온 감독, 케리 폭스 외 출연 / 기타 (DVD) / 200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극장은 정원을 딱 채우면 입장할수 없지만 옛날엔 자리없으면 뒷자리나 통로에 서서도 많이

보았었지요.

지금이라면 죽었다 깨어나도 그렇게 못하지만 그땐 무슨 정열로 그랬는지...

아무튼 '피아노'에 필이 한번 꽃혔던지라  자연스레 이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날도 더운데 코아아트홀에서 하던 이 영화를 내리 3시간(?) 통로에 서서 보았습니다.

 

아무리 젊었어도 나중엔 아주 허리도 아프고 현기증도 나고 아주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튕겨나오지 않고 영화를 끝까지 다 보았던 것은

영화가 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가 작가로서 성공하는 얘기인데 이 배우 지금은 무엇을 하나 문득

궁금해집니다.

못생긴 여자도 영화 주인공이 될수 있고 그것도 기립박수를 치고싶어지는

영화를 찍을수 있다는 전형이 된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캠피온 감독 특유의 서정적이고 서경적인, 영상도 빠지지 않는 영화였슴다.  

그리고 시나리오도 좋았던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작가지망생이다 보니 인용되는 말들이

문학적이고 현란했으며 의미도 깊었던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피아노 SE 디지팩 - 화질 개선 + 무삭제
제인 캠피온 감독, 하비 케이틀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6년 3월
평점 :
품절


이 영화는 학생시절? 아니 졸업하고 였나? 아무튼 죽마고우 셋이서 보게 되었습니다.

우선적으로 세 여자는 이 영화의 배경이된 뉴질랜드의 자연에 홀딱 반하였습니다.

그 원시의 수풀과 질좋은 흙들... 그리고 외딴집 등... 커다란 스크린을 통해서 보자니

저희들이 마치 그속에 빨려들듯 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빼놓을수 없는 것은.

그 자연을 소리로 형상화한 배경음악 또한 워매 워매.....

 

피아노 치는 홀리헌터에 뻑 가서....

노동으로 단련된 야생마 같은 사나이의 워매, 그 굵은 팔뚝이여!

그 근육질의 팔뚝이 어쩔줄 몰라하던 것이 지금도 선연하여라....ㅋㅋ

 

뭔가 폭발 할듯한 내면을 침묵으로 누르며 오로지 피아노 음률로만

용솟음치던 올리헌터의 내면연기 또한 돋보였습니다.

다만 그녀가 너무 말라서 , 너무 건조하게 깡 말라서 좀 아쉬웠습니다.^^

 

첫 느낌은 비극일줄 알았는데 그리고 마지막 정점까지 비극인줄 알았는데

의외의 반전이 있어서 다행이기도 하고...잘 살아낼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문득 이글을 쓰자니 다시 한번 보고 싶어집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렉산더 CE - 화보집 + 엽서 포함 디지팩 양장케이스
올리버 스톤 감독, 콜린 파렐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05년 5월
평점 :
품절


한동안 역사물을 줄창 연이어 본적이 있었습니다.

알랙산더도 그때 보게 되었는데요. 젊은 나이에 무서운 기세로 동방원정을 했으나

너무나 성급하게 확장하는 바람에 그만큼 빨리 그의 왕국은  와해되고 그또한 비명에 가게 되는데 ....

영화는 그가 꿈꾸었던 이상을 잘 그려줍니다.

세계를 하나로 만나게 하고 싶은 욕망과 동시에....

정복지의 나라들에게도 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해주는 등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급성장 했으나,

너무 먼길을 너무 장기간 원정을 하였기에

안정을 희구하는 세력들은 전쟁에 회의를 느꼈고 본국과 멀어질수록 기후나  맞지않아 고생하거나

지형이 생소하여 헤매는 등.. 한번 분열의 조짐이 보이니 겉잡을수 없었지요.

 

.....

알렉산더가 욕심을 조금만 덜 가지고 찬찬히 쉬어가며 영토확장을 했더라면 역사는

또 다르게 바뀌지 않았을까 하는... 

알렉산더 역을 맡은 콜린파렐은 좀 유약한듯 했으나 문헌(?)으로 볼때 원래 알렉산 더가

좀 왜소했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그렇다 해도 콜린은 박력이 좀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면 알렉산더의 엄마역은 안젤리나 졸리가 맡았는데 아주 독사같은 차가움이 철철 흐르는 것이

볼만했습니다.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션 임파서블 SE (2disc) - [할인행사]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 톰 크루즈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저는 이 영화 음악 들으면 저도 모르게 뭔가 미션을 수행해야 될것 같은

욕망을 느끼게 됩니다.

띠라란....띠라란.....

너무 매력적이고 참신한 멜로디였던 것 같습니다.

'톰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이라고, 말은 많이 들었어도 액션영화래서

볼 생각이 없었는데 우연히 영화채널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소감은, 거, 상당하네 였습니다.

이단이 가면 확 벗겨낼때의 그 신통방통함이라니... 그리고 공중에 매달려서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이라니... 그리고 임무수행 메세지를 톰이 다 듣고 나면 몇초안에 따버리는 그 기발함...

그런 영화 처음보는 저로서는 너무 신기하였습니다.

.....

임무완수를 하고 톰이 비행기 타고 가는데 승무원이 뭔 전갈을 주면서

또다시 띠라란~~ 시그널이 나오고 어깨를 덜썩이다 끝나는 그 마지막 장면에서

2편을 예감하였고 , 당장 2편 찾아봐야지 마음 먹었었지요.

 

아쉬운점은 임마뉴엘 베아르가 조금만 더 영어를 솰라솰라 했더라면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말이 어눌하니 첩보원같은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분위기는 좋았으나...ㅋ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