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아시아
아시아네트워크 엮음 / 한겨레출판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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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시아를 생각하면 참 서글퍼 집니다.

서아시아는 늘 전쟁중이지요.

동남아시아는 가난하지요.

동북아시아는 그래도 좀 낫습니다만 서로들 마음이 안 맞지요.

 

이책은 제목그대로 우리가 몰랐던 아시아를 이야기 해줍니다.

한겨레 21에서 아시아 네트워그에 칼럼을 기재했던 아시아  여러 나라 기자들의

목소리가 담겨있습니다.

 

아시아의 여러나라들도 빨리 가난을 탈출할수 있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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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박정희
최상천 지음 / 사람나라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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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는 이책이 베스트 셀러가 되어 펑펑 팔리기를

간절히 비는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박정희에 대한 책이 많이 나와있지만 저는 이 책이 가장 속시원했습니다.

 

박정희 엄니가 원치 않는 임신으로 그를 떼려고 했다는 것은 충격이었습니다.

어렸을때 받은 교육은 그게 아니었거든요.

그리고 대구사범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줄 알았는데 골찌를 헤매었더군요.

문경에서 교사 할때는 임자있는 어떤 여인을 스토킹까정...

 

'''''''

아무튼 이책은 박정희의 실상을 ,

박정희의 내면을 적나라하게 파헤쳐 줍니다.

이책은 정말 베스트 셀러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마음속의 민주화, 어렵게 갈것없이 이책 한권 만으로도 가능하다고생각합니다.

이책을 읽으면  죽어서도 활개치는 박정희의 망령을 걷어낼수 있으니까요.

특히나 4,50대 아자씨들이 좀 읽었으면.....더할 나위 없겠네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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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동의 실크로드 스케치기행 1
박재동 지음 / 한겨레출판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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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동의 모습을 보면 머리는 희끗해도 그속에는 여전히 청년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봄 개나리가 피면 개나리를 그려야 하고

진달래가 피면 또 진달래를 그려야 하고 .....하고...하고.....함시로

봄꽃의 정취에 빠져 아조 주체할수 없음을 토로하는 글을 읽었습니다. ㅋㅋㅋ

 

이책에도 그의 만년 소년같은 정서가 물씬 느껴집니다.

저도 실크로드 대장정을 꼭 한번 거닐어 보고 싶은디...ㅠㅠ...

그림까지 곁들인 그의 실크로드 기행을 읽는 동안 제 마음은

때로는 파키스탄 훈자 산동네로

때로는 돈황 사막 모래마을로 흘러갔습니다.

 

타고난 솜씨로 케리케쳐를 그려주니 가는 곳 마다 인기만땅이더군요.^^

박재동 처럼 늙는 것도 참 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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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몸 여성의 나이 또하나의 문화 16
또하나의문화 편집부 엮음 / 또하나의문화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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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나무랄없는 가수 전혜빈이 인상이 달라 보일정도로 성형을 한후

컴백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안타까웠습니다.

저는 그녀의 귀엽고 당차고, 섹쉬한 모습이 참 부러웠는데

새로워진 그녀는 더이상 귀엽고 당차지가 않더군요.

 

여성의 몸, 여성의 나이, 이 책은 정말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읽어보길 권하고 싶습니다.

아니 남자들도 읽어보고 자신들의 애인이나 누나 동생들이 외모로만

자신을 평가하는 것의 의미없음을 좀 얘기해주었으면 싶습니다.

 

누가 늙음을 비켜갈수 있겠습니까?

자연스럽게 늙어가자고요.  그리고 받아들이자고요. 그리고 원숙해 지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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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살어? 말어?
오한숙희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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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짐들과 얘기를 하다보면 정말 헤어졌으면 싶은 부부들은 꾸역꾸역 참고 살고

헤어질 이유가 없는데 싶은 사람들은 쉽게 헤어지더군요.

부부 살어? 말어? 참 애매한 질문입니다.

 

최악의 조건이라는 것도 극복하고 나면 잘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대개는 나름대로 극복하고자 참았는데 극복이 안되고 고난의 연속일 경우가 많지요.

 

이책은 부부? 살어말어하기 전에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상대방에 대한 탐구, 이해를

권합니다.

박혜란 씨가 그렇듯 오한숙희씨 또한 책을 무진장 쉽게 쓰십니다.

그냥 쑥쑥쑥 읽히지요.

그러면서도 공감을 자아내고요.

갈등이 있는 부부일 경우 상대방의 마음을 엿보기 위하여 이런 부부 지침서를

읽어보는 것은 필수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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