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도 비싸고 싸고를 떠나 맨날 입게 되는 옷이 있듯  

알라딘 서재 옷 또한, 나는 이 풍차돌아가는 풍경을 매번 선택하게 된다. 

너무 지겹지 않나 싶어서 다른 옷으로 갈아입었다가도 이내 이 풍자들녘으로  

돌아오고 만다. 

 

가을쯤에는 감이 열린 풍경을 선택하기도 하는데 .. 아마 이 두개의 풍경을 그간의 

알라딘 생활에서 가장 좋아했던 서재 옷이 아니었나 싶다. 

 

그러나 이젠 고향을 떠나듯 이 두 풍경을 떠나고 싶건만, 도무지 나와 맞는, 내 마음이 열리는  

새로이 정착하고 싶은  풍경이 없으니....  

뭐시라? 니 스스로 풍경을 기증해 보라고? 

그러고 싶은 풍경도 있지만 어떻게 기증하는지 몰라서...ㅠㅠ 

그리고 스스로 만들어 보고 싶어도 해 보니 잘 안되었다. (다시 한번 만들어 볼까?) 

 

아무튼, 결론은, 알라딘 서재옷 묵은것 좀 퇴출하고 새옷좀 가득 맹글어 주었으면..^^  

그리고 음악을 넣을수 있는 기능도 있었으면...

뭐시라? 

외양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실이 중요하다고라? 

그렇게 말하면 할말이 없기는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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