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가 된 사람들 -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 구술기록집 대한민국을 생각한다 24
형제복지원구술프로젝트 지음 / 오월의봄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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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우슈비츠의 이름은 다름아닌 ‘형제‘복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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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대재앙, 정보권력 -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새로운 신호들
데이비드 런시먼 지음, 최이현 옮김 / 아날로그(글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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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벌어졌거나 앞으로 벌어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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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습 중산층 사회 - 90년대생이 경험하는 불평등은 어떻게 다른가
조귀동 지음 / 생각의힘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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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20세는 한 묶음으로 묶일 수 없다고 하면서 90년대생이 경험하는 불평등은 어떻게 다른가라며 90년대생을 한 묶음을 묶을까? 읽다보면 한 묶음으로 묶지는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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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세계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곽복록 옮김 / 지식공작소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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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오늘과 어제 사이의 모든 다리는 파괴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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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후 2년쯤 지났을까, 당시 취조관이 일터로 나를 찾아왔다. 무슨 일을 물으러 왔는지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앞에서 한없이 고분고분했던 부끄러운 기억이 남아 있다. 1988년이었던가, 그 여름에는 또 다른 취조관 한 놈을 종로 피맛골 부근에서 봤다. 민주화된 이후여서 날 고문했던 놈을 만나면 흠씬 패줄 거라고 흰소리하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웬걸, 먼발치에서 그 놈 얼굴을 본 순간 나는 얼음이 되었다. 나도 모르게 비칠비칠 뒤로 물러나 골목 뒤로 숨었다. 그날 밤 집에서 나는 하염없이 울었다." -650. "내가 겪은 '학림' 사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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