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들어, 동생이 태어난 후 부쩍 말을 안 듣는 딸내미. 근데 갈수록 웃긴 짓을 하는데 마치 주성치랑 같이 사는 기분이다.




박스를 뒤집어쓰더니 로봇이란다. 동생 슬이도 씌웠다. 이제 슬슬 동생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언제쯤이나 같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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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 2010-12-03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들은 왜 이렇게 상자를 좋아하는걸까요, 구석진 곳, 그늘진 곳도 좋아하고.

아, 예쁘다. 전 저 나이 아가들이 참 좋아요. 말캉말캉하고 보송보송해요.

나무처럼 2010-12-04 00:25   좋아요 0 | URL
숨바꼭질할 때 옷장에 숨고는 안 나오려고 하고^^

Arch 2010-12-04 14:22   좋아요 0 | URL
아이랑 숨바꼭질도 해요? 와~

여름 2010-12-10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둘째가 이렇게 컸구나... 가브리엘 서평읽다.. 여기까지 흘러왔네.. 나도 인터넷으로 한권 주문하려구요.

꽃경 2011-01-05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아- :D 둘째가 요렇코롬 생겼쿤요!
귀엽다. 아직 목도 못 가누는 거죠. 정말 언제 유치원 갈까나
새침해 보였던 윤이는 말괄량이가 되어가는듯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