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러에 비친 하늘~

 내가 있는 하늘의 구름은 어땠을까... 내가 서 있는 곳의 배경도 비슷했으리라...


조금 흔들렸지만, 저 멀리 북한산이 보인다! 정말 맑은 날씨!  

러브 홀릭의 스카이 라는 노래를 참 좋아하는데, 종일 입 속에서 흥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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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2005-08-23 0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미러의 하늘은 정말 예술이에요. 어쩜, 조 순간을 포착할 수 있었나요? 두번째 사진은 동화책 어딘가에 나오는 그림 같구요, 세번째 흔들린 사진 역시 사진이 아니라 그림 같아요. 정말 하루 종일 흥얼거리게 만드는 하루였지요?

플레져 2005-08-23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네르바님, 열심히 운전하는 이의 옆에서 그만 저 백미러를 포착했답니다. 저 사진에는 운전하는 멋진 남자분도 함께 하고 있는데 편집했어요 ^^

비로그인 2005-08-23 0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이쁘네요. ^-^ 전 오늘 하루종일 집에 있어서.. 하늘을 못봤어요 ㅋㅋ

마늘빵 2005-08-23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번째 사진은은 무슨 유럽의 궁같은데서 찍은거 같아요.

2005-08-23 10: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5-08-23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미러에 비친 하늘은 마그리뜨의 '피레네의 성'이란 그림에 나왔던 하늘 같아요.(캬..미학 오딧세이 읽을 때 당췌 뭔 소린지 몰라 좀 헤맸는데 일케 써먹을데가 다 있꾸운..흘..) 적외선 촬영으로 초현실적인 사진을 만들던 유럽의 사진작가 이름도 가물가물..으이구..어떻게든 잘난 척 하며 함 튀어보고 싶은데.. 안타깝슴돠!

진주 2005-08-23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있어요. 저도 오늘 아침에 사진을 찍었어요. 구름이 좀 많았죠.

icaru 2005-08-23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차를 열심히 하시는 편인가봐요~ 차창을 유리가 아예 없는 것 같거든요~
복돌언니 안타깝데이~요... 초현실적인 사진을 만들던 유럽의 사진작가 이름에서 막히시니...도와 주고 싶지만... 저도 몰라요..
북한산이 얼핏얼핏 보이는 동네 사시네요~ 우앙~~

플레져 2005-08-23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시장미님, 오늘 하늘에는 구름 한 점 없네요. 어디로 간 걸까요? ㅎ
아프락사스님, 건너편 아파트....가 아니고 건너편 궁궐이옵니다 ^^ =3
복돌이님, 헉. 저두 그 책 읽었는데... 아주 신선하게 들리는 걸 보면 읽을 때 다른 걸 생각한 모양입니다 ㅋ
진주님, 보여주실거지요? ^^
이카루님, 네! 새차를 구입한 지 석 달 째. 원래 깨끗한 걸 좋아하는 남편에게 새 차가 생겼으니 새차는... 기본입니다. 저두 가끔 가서 노동하고 와요 ㅠㅠ

stella.K 2005-08-23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치곤 그리 맑아보이지 않네요. 오늘 하늘은 정말 짱인데...!^^

플레져 2005-08-23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왓! 스텔라님이닷!! 오늘 하늘도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