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별님 덕분에 마이 알라딘 기능을 알게 되었는데, 참 좋은 페이지였다.

  나는 다 안다고 생각했던 애인의 다른 버릇을 보는 것처럼

  알라딘에 요모조모 기능들을 하나씩 알아간다. 재미나라~!

  내 관심 분야에 새로 나온 책 소개가 되있어 굳이 찾으러 다니지 않아도 되는

약간의 수고를 덜 수 있는 기능이렸다.

추천한 도서중에 소설가 김영하가 번역한 동화가 소개되있다.

책 이미지도 있어 살펴보았는데, 그림이 맘에 든다.

연필의 질감, 마치 나를 위해 그려준 것 같은 착각이 드는 예쁜 동화같다.

추신 : 요사이  컴에서 낡은 자동차 굴러가는 소리가 난다.

또, 유독 알라딘에만 들어오면 더 느리다. 화면이 뜨지 않을때도 간혹 있고, 나만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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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5-03-08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 김영하가 번역도 하는군요.^^

잉크냄새 2005-03-08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이 알라딘 기능을 좀 보강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대략 보면 책의 선정 기준이 기존 구매 이력을 데이타화해서 구축한것 같은데 개인들이 마이 알라딘의 기준을 선정할수 있도록 하는 방향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Laika 2005-03-09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자동차 제 컴퓨터 안에서도 굴러다니는 것 같아요...플레져님 집에서 출발해서 저희 집까지 온 자동차인가요? ^^

플레져 2005-03-09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스텔라님. 소설가가 번역하는 소설은 참 좋은 것 같아요. 문장도 문체도 시점도 시제도 정확하거든요 ^^
잉크냄새님, 저는 이제 막 마이 알라딘을 구경한 터라 지금도 좋아요. 더 즐기다보면 보완점을 떠올리게 되겠지요?
라이카님, 아니 그 자동차가 잠시 주차중인가 했더니 그새 님에게로 갔군요. 이런이런...

날개 2005-03-09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 들어오면 화면이 잘 안뜨는건 다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나의 서재 들어오려면 한 열번쯤 새로고침을 눌러야 하더라구요..^^;;

icaru 2005-03-09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안다고 생각했던 애인의 다른 버릇을 보는 것처럼" ?
옴마 기막힌 표현임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