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픔만큼 삶은 깊어지고 ♧


흐르는 물 고이면 썩어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난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들어야 할 것 듣기 싫고
가지고 있는 것 버리기 싫지만
마음은

한 시간에 머물러도

한 곳에 갇혀 있어도 아니된다.


매서운 바람이
마음 한 구석에 소용돌이를 일으켜

드러난 상처에 생채기를 만든다 하여도

고통이 아픈만큼
줄 수 있는 자람이 있고 교훈이 있기에
마음은 편한 곳에 두어
움직임이 계속되게 해야한다.


물은 흐르기 싫어도 흘러야 하고
흐르는 물은 파도를 만들 듯
마음은 추함이 있어도 열려야 하고
아픔이 있어도 흘러야한다.


마음의 고통은 공기처럼 소중하여
아픈만큼 삶은 깊어지고
자란만큼 삶이 풍성해지고 편안해 진다.



【좋 은 글  中 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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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붓게 하는 원인질환

▒ 신장에 병이 있는 경우

크게 두 가지 원인에서 부종이 나타납니다. 첫번째는 다량의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며 혈중의 단백질 농도를 떨어뜨려 체내 삼투압 농도가 저하되면서 일어납니다. 삼투압이 낮아지면 얼굴이나 팔, 다리 등에 심한 부기가 나타나게 됩니다.

두번째는 신장의 배설기능이 저하되어 수분여과가 잘 되지 않을 때 일어납니다. 수분이 체내에 쌓이면서 단시간에 심한 부기가 나타납니다. 특히 얼굴과 눈꺼풀에 부종현상이 두드러지는 편입니다.

▒ 심장에 병이 있는 경우

심장은 우리 몸 전체에 혈액을 공급하는 펌프 역할을 하는 장기. 그런데 심장에 병이 생겨 이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전신으로 도는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혈관 밖으로 나갔던 것을 정맥이 끌어당겨 다시 내보내야 하는데 그 힘이 약해지면 모세혈관 속의 수분이 세포와 세포 사이로 계속 흘러가서 몸이 붓습니다.

심장병이 있을 때는 대부분 하체에 부종이 나타납니다. 심장과 거리가 먼 종아리 등 다리부분부터 붓기 시작해 배나 폐 등에 수분이 고이면 온몸에 부기가 나타납니다. 동시에 숨이 차거나 가슴압박감, 호흡곤란 등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 간장에 병이 있는 경우

단백질 합성은 주로 간장에서 일어납니다. 즉 세포와 혈액 사이의 삼투압을 유지하는 알부민이 간장에서 만들어지는데 만일 간장에 병이 생기면 혈액 속의 알부민 농도가 떨어져 부종이 나타난다. 간기능이 안 좋을 때는 부종이 주로 다리나 배 등에 나타납니다. 복수가 찰 경우 허리 사이즈가 눈에 띄게 증가합니다.

▒ 갑상선기능저하가 있는 경우

갑상선은 체내에서 에너지 생성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갑상선에 병이 생기면 에너지 생성 속도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여유 에너지가 남게 됩니다. 그러면 여유 에너지가 삼투압이 높은 곳으로 이동하는데 이런 과정에서 부종이 나타납니다.

온몸이 나른해지고 다리가 붓기 시작하는데 다른 부종과는 달리 부은 곳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안으로 쏙 들어가지 않습니다. 증상이 진행되면 목소리가 갈라지고 탈모 증상도 나타납니다.

▒ 빈혈이나 영양실조가 있는 경우

골수 등의 이상으로 적혈구내의 헤모글로빈 양이 불충분할 경우 빈혈이 생기게 된다. 빈혈이 있으면 혈관 내의 삼투압작용이 떨어져 혈관내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 부종이 일어납니다.

영양분의 섭취가 부족한 경우에도 혈관에 알부민이나 글로블린 수치가 정상인보다 낮아지며 삼투압이 떨어져 부종이 생깁니다. 옛날 못 먹고 헐벗었던 시절에 얼굴이 퉁퉁하게 부은 어린이가 많았던 것은 이 때문입니다.

암에 걸렸을 때도 부종이 나타납니다. 악성종양이 림프관이나 정맥을 압박하여 혈액순환을 방해해 몸이 붓게 되는 것. 또 항암제 치료의 영향으로 영양공급이 좋지 못하면 영양실조에 의한 부기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 특발성 부종

말 그대로 특별한 원인을 밝힐 수 없는 경우에 붙여지는 병명입니다. 특발성 부종은 모세혈관에서 빠져나가는 수분의 양이 정상인보다 많거나 스트레스 등의 정신적 요인에 의해 일어납니다. 신장병이나 심장병, 간질환 등의 병과 무관하여, 검사를 해도 다른 신체기능에서는 이상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특발성 부종은 여성에게 주로 많은데 20대에서 40대 사이에 주로 나타납니다. 임신과 출산을 위해 물을 필요로 하는 여성호르몬이 수분을 끌어당기는 작용을 하고 이로 인해 체내에 수분이 쌓여 부종이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이론적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생리주기와 연관돼 일시적으로 심해졌다, 나아졌다를 반복하는데 아침과 저녁간의 체중 변화가 심한 것이 특징. 아침에 일어났을 때 주로 얼굴과 손가락이 많이 붓습니다. 생리 전이나 힘든 일을 했을 때는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 정도로 몸이 무겁고 피로하다. 생명에 지장을 주지는 않지만 주기적인 부종으로 불편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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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예방&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식품

 

1 붉은색을 띠는 음식

천연 색소인 카로티노이드,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는데 이 색소에는 공통적으로 노화와 암의 원인이 되는 성분을 없애는 항산화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인체 저항력을 높여주고 조직 세포에 활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감기 예방에 효과가 좋다.

2 흰색을 띠는 음식

폐나 기관지가 약한 사람에게 좋다. 흰색 색소는 플라보노이드계 색소로 체내 산화 작용을 억제하여 유해물질을 체외로 방출시키고 몸 속에 들어오는 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준다. 그래서 감기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있다.

3 뿌리 식품

대체로 땅 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흰색을 띠는 경우가 많다. 더덕, 도라지, 우엉, 연근과 같이 흰색을 띠면서 뿌리 식물인 것은 감기 치료와 예방에 가장 큰 효과가 있다.

4 비타민 C가 많은 식품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피로회복에 많은 도움을 준다. 몸 속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독성이 나타나고 이런 독성은 면역력 등을 떨어뜨리면서 몸의 신진대사를 망가뜨린다. 그러므로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 야채는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5 따뜻한 성질의 식품

몸이 냉하면 기의 흐름이 나빠지고 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진다. 이렇게 되면 감기와 같은 질병에 걸리기 쉬워진다. 따라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품인 찹쌀, 부추, 생강 등을 자주 섭취하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모두가 아는 감기 예방식, 제대로 된 레시피

감기가 극성을 부리는 계절이 찾아왔다.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에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는 식품들을 꾸준히 먹어 감기에 대한 면역성을 길러주는 것이 최선의 길이다. 하지만 꿀배숙, 생강파뿌리차 등 감기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요리 중에 의외로 레시피를 찾기 힘든 것들이 있다.
모두가 알고 있는 감기 예방식, 그 최상의 레시피.

 

꿀배숙
재료 배 1개, 생강 2톨, 황설탕 ¾ 컵, 꿀 ¼ 컵, 통후추 2큰술, 물 8컵
만들기
1_배는 3×4cm 크기로 자르거나 12등분해서 반 자른 다음 모서리를 칼로 도려낸다. 2_1에 단단한 후추를 골라 3개 정도씩 깊이 박는다.
3_생강은 껍질째 깨끗이 씻은 다음 저며썬다.
4_냄비에 물을 붓고 생강을 넣어서 향이 우러나도록 5분 정도 끓인다.
5_4를 면보에 밭쳐 생강을 걷어낸 다음 손질한 배를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끓인다. 이때 황설탕을 넣는다. 6_5가 5컵 정도가 되도록 졸면 꿀을 넣어 한번더 끓인 다음 불을끈다.

Tips
배는 기침과 가래를 삭히는 성분이 있고 생강, 꿀, 후추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분이 있다. 꿀배숙은 따뜻하게 먹어도 좋으며, 또한 시원하게 먹어도 좋다. 하루 한끼 정도 식후 후식으로 먹게 되면 소화도 잘 되고 감기도 예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감기에 걸렸을 경우 초기에 먹으면 치료 효과도 동시에 볼 수 있다. 배의 속을 파서 꿀을 채운다음 찜통에 쪄서 먹어도 좋은데 이 경우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무꿀탕
재료 무(5cm) 1토막, 황설탕 1컵
만들기
1_무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깨끗이 씻은 다음 0.2×2×2cm 정도로 나박썬다.
2_저장 용기에 무 한 켜, 설탕 한 켜를 넣어서 상온에 하루 정도 둔다.
3_2가 하루 정도 지나면 수분이 많이 생기고 무가 쭈글쭈글해지는데 이때 냉장고에 넣어 3일 정도 보관한다.
4_3의 무와 꿀을 적당히 덜어서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Tips
무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서 감기에 효과적이다. 특히 점막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기 때
문에 가래가 끓고 기침이 자주 나올 때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소화 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감기에 걸렸을 때 소화 작용을 도와준다. 평소 차로 만들어 마시면 기관지뿐만 아니라 소화 기능까지 좋게 되면서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준다. 이런 기능들이 감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생강차파뿌리차

재료 생강 3톨, 파뿌리 9개, 물 8컵, 꿀 적당량
만들기
1_생강은 씻어서 저며썰고, 파는 흙이 없어질 때까지 깨끗하게 씻는다.
2_냄비에 분량의 물을 붓고, 생강, 파뿌리를 넣어서 4~5컵 정도가 될 때까지 끓인다.
3_면보에 거른 다음 냄비에 넣어서 다시 한번 끓인다.
4_먹기 직전 기호에 맞게 꿀을 타서 먹는다.

Tips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파뿌리 또한 발한 작용이 있어 땀을 내주며 기침, 가래를
삭혀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통증의 완화에도 많은 효과가 있다. 미생물에 대한 항균 작용도 있어 평소 자주 마시면 감기 예방에 좋다. 끓였을 때 맛이 진하지 않아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Medical Food

사과꿀차
재료
사과 2개, 생강 2톨, 꿀 3큰술, 물 8컵
만들기
1_사과는 깨끗이 씻어서 씨를 없앤 다음 껍질째 편으로 썬다.
2_생강도 깨끗이 씻어 편으로 썬다.
3_냄비에 분량의 물을 붓고 생강을 넣어서 3~5분 정도 끓인 다음 건져낸다.
4_3에 1의 사과를 넣고 은근한 불에서 푹 무르게 10~15분 정도 끓인다.
5_사과가 무르게 삶아지면 체에 으깨서 거른 다음 꿀을 넣어 한번 더 끓인다.

Tips
사과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껍질의 붉은색에는 캠페롤과 케르세틴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항암 효과가 있다. 또한 주석산과 구연산은 몸 속에 쌓인 독성을 몸 밖으로 빼내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초기 감기나 감기 예방에 좋은 식품이다.


닭고기 맑은 수프

재료 닭살코기 200g, 무 1cm 1토막, 양파 ½ 개, 당근 개, 피망 ½개, 버터 ½ 큰 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닭육수 7컵, 닭육수(닭뼈 1마리분, 대파 ½ 대, 마늘 5개, 생강 1톨, 물 10컵)
만들기
1_닭뼈는 물에 10분 정도 담가 핏물을 뺀 다음 냄비에 닭뼈, 물, 대파, 생강, 마늘을 넣고 7컵 정도가 남을 때까지 끓인다.
2_1을 거품을 걷어가면서 끓인 다음 면보에 걸러서 준비해둔다.
3_닭살은 2×2cm 크기로 썰고 무, 양파, 당근, 피망은 1×1cm 크기로 썬다.
4_팬에 버터를 약간 두른 다음 닭살을 볶다가 양파, 무, 당근을 같이 볶는다.
5_4에 닭육수를 넣고 끓으면 거품을 제거한다.
6_닭고기, 야채가 다 익으면 피망을 넣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한 다음 불을 끈다.

Tips
닭고기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니아신이 풍부해 피로해소를 돕고,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한다. 닭고기에는 가래를 없애주는 거담 효과가 있어 감기로
인해 목이 답답한 것을 해소해준다. 기침에 좋은 무나 비타민이 풍부한 당근, 피망 등과 곁들여 먹고, 또한 약간의 버터는 몸에 열을 내는 성질이 있으므로 이렇게 수프를 끓여 먹거나 국물로 찹쌀죽을 끓여 먹으면 몸을 보하고 감기를 예방한다.

 

그동안 미처 몰랐다, 의외의 감기 처방 요리

우리가 자주 먹는 식품 중에 의외로 감기 예방과 증세 완화에 효과적인 것들이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구마죽, 늘 먹던 우엉, 닭고기 국물 등… 모르고 먹는 것보다는 알아두고 감기에 걸렸을 때 찾아 먹자. 자주 먹으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인 것은 물론이다.

고구마죽


재료 고구마 2개, 찹쌀 ½ 컵, 물 5컵, 소금 약간
만들기
1_고구마를 0.2cm 두께로 썰어서 그릇에 물을 약간 넣고 뚜껑을 덮은 다음 전자레인지에 4분 정도 돌리거나 찜통에 살짝 쪄서 꾸들꾸들하게 말린다.
2_냄비에 물을 붓고 2시간 정도 불린 찹쌀을 넣어 끓인다.
3_2가 어느 정도 끓으면 1의 고구마를 0.5cm 정도 크기로 자른 다음 넣어서 농도가 생길 정도로 끓인다.
4_고구마가 퍼져서 부드러워지면 그릇에 담아 낸다. 기호에 따라 소금을 첨가해서 먹는다.

Tips
고구마의 껍질은 붉은색을 띠는데 붉은색 색소는 몸의 저항력을 높여준다. 고구마는 비
타민 C와 E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산성 식품은 몸에 독성을 많이 품게 하므로 알칼리성 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좋은데, 이런 식품은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준다. 고구마는 말리게 되면 비타민 E가 더 많아지며 몸을 따뜻하게 하는 찹쌀과 먹으면 효과가 더그동안 미처 몰랐다, 의외의 감기 처방 요리 4 (
욱 좋아진다. 아이들의 감기 예방식으로 특히 좋다.


우엉절임

재료 우엉 1줄, 꿀 2큰술, 식초 2큰술, 설탕 시럽(설탕 3큰술+물 3큰술)
만들기
1_우엉은 껍질을 벗긴다. 5cm 길이로 자른 다음 0.2cm 정도 편으로 잘라서 물에 담가둔다.
2_냄비에 물과 설탕을 넣고 젓지 않고 끓이다가 설탕이 녹으면 불을 끈다.
3_2의 시럽이 식으면 꿀과 식초를 넣어 섞는다.
4_보관 용기에 우엉을 넣고 3의 시럽을 부어서 3일 정도 냉장 보관한다.

Tips
우엉은 폐를 튼튼하게 한다. 폐 기능이 튼튼해지면 감기에 잘 걸리지 않고 또 걸려도 금
방 낫는다. 감기에 걸렸을 경우 우엉을 생즙으로 먹기도 하는데 즙으로 먹기에는 역하므로 설탕,꿀 등을 섞은 즙에 생으로 절임을 하면 약효도 그대로 살아 있고 반찬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먹어두면 감기 예방에 좋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해서 배변에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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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여왕 ] 성유리 메이크업을 배우다.
드라마 「눈의 여왕」으로 돌아온 성유리는 도도하고 시크하다. 부담스럽지 않지만 또렷한 인상을 남기는 그녀의 스모키 메이크업 노하우를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직접 배운다.
▶ Smoky Eye How - to
최근 스모키 메이크업의 트렌드는 원 컬러를 사용해 부담스럽지 않은 눈매를 만드는 것. 드라마「눈의 여왕」속 성유리 또한 스모키 섀도를 넓게 펴바르는 대신 블랙 컬러로 선명한 아이라인만 강조하는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다. 블랙섀도로 쌍꺼풀 라인에는 번진듯한 셰이딩을 주고 블랙 아이라이너로 언더라인을 그리면 성유리의 깊고 또렷한 눈매가 완성된다.

 

1. 눈 주변에 섀도 베이스
세미 스모키 룩을 위해 눈두덩 전체에 베이지 섀도를 펴 바른다. 톤다운된 베이지 컬러를 바르면 강한 눈매가 침착해지기 때문. 쌍꺼풀 라인에 은은한 핑크 섀도를 바르면 눈가가 전체적으로 화사해 보이는데, 눈 밑 애교살까지 같은 컬러 섀도를 연결해야 눈 밑 살이 강조되면서 어려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아이라이너 그리기
아이라인을 어떻게 그리느냐에 따라 메이크업의 분위기는 180도 달라진다. 또렷한 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리퀴드 타입의 제품으로 쌍꺼풀 라인 안쪽의 눈썹을 메우듯이 그릴 것. 살짝 옆으로 잡아 끌듯이 라인을 그리면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3. 블랙 섀도로 자연스러운 음영 주기
블랙 섀도로 음영을 주면 자연스럽게 번진 듯한 스모키 아이가 완성된다. 이때, 쌍꺼풀 라인 안쪽에만 섀도를 바르고 눈꼬리 부분에 조금 강한 터치를 주는 것이 노하우. 속눈썹 사이의 아이라이너를 끌어올리듯이 섀도를 바르면 어색한 경계선도 사라진다.
4. 언더라인 그리기
또렷한 눈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언더라인을 얇게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 부드러운 블랙 펜슬을 이용해 눈 밑 하얀색 점막과 눈썹 사이를 메우듯이 그려줄 것. 특히 번지지 않는 펜슬 라이너를 선택해야 하고 진하지 않게 그려야 자연스럽다.

▶ Makeup Point
촉촉하고 윤기 나는 피부에 사랑스러운 핑크톤 셰이딩을 더하면 어려 보이는 스모키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블랙 컬러가 많이 들어가는 스모키 메이크업은 자칫 어둡고 강한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한 톤 밝은 컬러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할 것.

 

1. 윤기 나는 피부 만들기
에센스와 수분 크림을 발라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한다. 그 뒤 은은한 펄감이 있는 맥 스트롭 크림을 발라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만들어줄 것. 파운데이션은 소량만 바르고 파우더는 유분기를 제거할 정도만 발라줘야 건조해 보이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펄감이 충분한 스틸라 하이라이터로 피부 자체가 반짝이는 것 같은 고급스러운 광택을 만들 수 있다.

2. 화사한 치크 표현
화사한 컬러의 핑크 블러셔를 광대뼈 부분부터 얼굴 바깥쪽으로 은은하게 발라 혈색을 살려준다. 셰이딩을 주다가 볼 부분에서 원을 그리며 마무리하면 볼에 생기가 돌면서 어려 보이는 효과도 있다. 혈색이 묻어나는 정도의 피치 컬러 블러셔를 선택하면 조금 더 무난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3. 자연스러운 입술로 마무리
진한 눈매에는 화장을 하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입술이 어울린다. 은은한 펄이 들어간 베이지 혹은 피치 컬러 립글로스를 선택해 혈색 도는 입술을 만들어줄 것. 립라인을 그리거나 립스틱을 바르면 나이가 들어 보이므로 주의하라.


초보자를 위한 쉬운 Smoky Tip
1. 펜슬 하나만 사용하라 초보라면 펜슬 하나로 라인과 음영 모두를 표현하는 것이 좋다. 블랙, 카키, 그레이 등 다크한 컬러 펜슬로 아이라인을 그린 뒤 눈꼬리 부분을 살짝 손으로 문질러주는 것이 포인트.
2. 블랙에 가까운 밤색을 활용하라 스모키 눈화장에 가장 많이 쓰이는 컬러는 블랙. 블랙을 잘 활용하면 시크한 눈매가 되지만 서투른 초보자의 경우 화장이 번져 멍든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다크 브라운 펜슬은 블랙과 같은 또렷한 눈매를 만들어주지만 번졌을 때 덜 부담스러운 아이템이므로 초보자에게 강추.
3. 펄이 들어 있는 브라운 아이섀도를 언더라인에 바를 것 언더라인은 화장이 번지기 쉬운 부분. 특히 점막에 그린 라인은 쉽게 밑으로 묻어나고 지워진다. 따라서 블랙 펜슬로 언더라인을 그리기 전에 다크 브라운 아이섀도를 바탕에 깔아줄 것. 이때 라이너처럼 속눈썹 사이만 채워주면 눈매가 깊어 보일 뿐 아니라 점막의 라이너가 지워진 뒤에도 자연스러운 화장이 유지된다. 펄이 들어 있는 아이섀도를 바르면 블랙 펜슬만 사용했을 때보다 눈가도 환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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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1-12 0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배워도 성유리가 안되어요 ㅠㅠ

놀자 2007-01-12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린 우리만의 매력이 있어요!;;;;;;
 

 

[서울문화사]
후르츠 바스켓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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