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제임스 아이보리
출연 : 케이트 허드슨, 나오미 왓츠, 쟝-마르 바, 레슬리 카론, 스톡카드 채닝

생기 발랄한 아메리칸 레이디 '이사벨'(케이트 허드슨 분)은 둘째 아이를 임신한 언니 '록산느'(나오미 왓츠 분)를 돌봐주기 위해 파리로 향한다.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기대로 부푼 채 파리에 도착한 이사벨. 하지만 그녀는 안타까운 현실과 맞닥뜨린다. 형부인 샤를르 앙리가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져서 도망치듯 수시로 집을 나가더니, 급기야 록산느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재산 분할까지 강요하는 것이다. 만삭의 몸으로 홀로 된 록산느의 절망은 깊어진다.

  파리에서의 첫 날을 실망스럽게 시작했던 이사벨. 하지만 록산느와는 대조적으로, 매력적인 파리지앙과 로맨스를 만들고 상류사회의 화려한 생활을 만끽한다. 그녀가 찾은 사랑은 대단한 재력을 갖춘 외교관이자 형부의 삼촌인 에드가. 그의 색다른 제안을 받아들인 이사벨은 에드가와 대담한 연애에 빠져든다. 그리고 에드가의 사랑의 증표인 고가의 '에르메스 켈리 백'을 시도 때도 없이 메고 다니며 그와 함께 하는 장미빛 미래를 꿈꾼다.

  이사벨이 서서히 프랑스 문화에 적응하면서 파리지엔느로 변해가는 동안, 록산느는 복잡하고 지루한 이혼 소송에 얽매이게 된다. 그녀가 결혼할 때 미국에서 가져온 그림이 중세 시대의 유명 화가가 그린 진품으로 밝혀지면서 공동소유권을 주장하고 나선 프랑스 시댁과 미국의 친정 식구들 간에 일대 마찰이 벌어지고, 급기야 록산느의 가족들이 파리로 출동하면서 사태가 더욱 심각해진 것이다.

  이런 와중에 이사벨과 에드가의 밀애 사실이 양가 가족에게 들통난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이사벨. 그런 그녀에게 결별을 의미하는 에드가의 선물이 전해지는데...

 

##어제 동생이랑 지루하게 본 영화..##

뭘 말 하는지.... 모르겠다.

사랑?? 바람?? 대체 뭐...

 

 

 

스틸컷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요즘들어 책을 사지 않는 이유는 딱 두가지.

공간부족...머니없음 -_-;;;;;; ㅠ0ㅠ

방이 좁아터져서...더이상 책을 끼우공간 없다.

만화책과 소설책을 가득한 내방....-_-

엄마가 다 버리란다....ㅠ0ㅠ

두번째로 따로 적금들돈 빼놓고 보니 남는게 없다.-_-

아르바이트라도 해야겠네...

요즘은 보고 싶은 책...도서관 적극 이용중.

방향은 다르지만 걸어서 20분 거리에 도서관이 두개나 있다...호호..

제주도서관 하나랑 제주시 기적의 어린이 도서관 하나랑..

기적의 도서관은 어른이 볼만한 책이 제주 도서관에 비해 적지만.

아직 깨끗한 책들이라 기분이 좋고 집같이 편안한 분위기라 자주 이용하려함....

한동안 알라딘에서 책 구입을 못하겠네...허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내일 농협에 가서 적금통장을 만들어야 겠다.

자유적금을 해야할지 정기적금을 해야할까??!

현재 고정수입이 없기에 자유적금이 더 편할라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도레미파솔라시도 - 전2권
귀여니 지음 / 황매(푸른바람) / 2003년 6월
평점 :
품절


귀여니 열풍이 불었다. 궁금한 마음에 호기심으로 보게되었는데

흔히 내가 예전에 조금 보던 팬픽류와 별반 다를게 없는 로맨스소설이다.

잘생긴 꽃미남과 어리버리하고 귀여운 여자와의 사랑이야기.

딱히 귀여니만의 매력이 있는 소설이 아니었던 것이다.

개성적이지도 않은 흔히 내가 청소년 시절에 가끔 봐오던 그저그런 소설.

이런 귀여니가 인터넷 소설 열풍을 불러왔다는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리고 참 세상 좋아졌다. 불과 2~3년전만해도 이모티콘은 인터넷에서만 볼수 있던것이

지금은 출판된 책에서도 이모티콘을 볼 수 있으니,이런 현상을 어떻게 이해 해야 할지.....\

청소년에게 오로지 재미뿐 그외에는 전혀 도움이 줄 수 없는 이런 책을 자주 읽음으로

아직 자아가 정착되지 청소년들이 많은 잘못된 사고방식을 가질 것 같아 걱정되는 책이다.

차라리 청소년이 읽는것보다 20대 초반인 내가 읽고 아무 생각없는 편이 훨씬낫다는 생각이 문듯 든다.

책이란 음식과도 같은 것이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느냐 몸에 해로운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우리의 몸은 건강해질수도 있고 해로워질수도 있는 것이다.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접하면서 가끔 불량식품 먹듯 잠깐 킬링타임용으로 읽는다면

괜찮겠지만 오로지 청소년이 이런류의 책에만 열광한다면 사회적으로 문제가 생길 것이다.

자기자신을 억제할 수 없는 능력이라면 처음부터 이런류의 책에 접근 해서는 안되겠다.

[늑대의 유혹]과 [그놈은 멋있었다] 라는 영화가 조만간 개봉을 한다던데..

과연 이런 소설이 어떻게 영화로 표현될지 궁금하다.

내사랑 싸가지는 정말로 실망스러웠었는데...

마찬가지로 귀여니 소설이 영화로 내사랑 싸가지 같은 평가를 받는다면

조금은 이런 소설이 수그러들지 않을까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닭감자조림 친구에게  프린트하기  장보기프린트  나도한마디게시판
안주로 만들면 푸짐해서 좋아요. 감칠 맛 나는 매콤한 찜요리!
용량 : 4인분  |  칼로리 : 474Kcal  |  조리시간 : 50분  |  난이도 : 중
주재료 : 닭 1마리, 마른 고추 2개, 식용유 약간, 감자 2개, 당근 1/2개, 대파 1/2뿌리, 양파 1개, 풋고추, 홍고추 각 1개씩
양념장 : 고추장 2큰술, 간장 2큰술, 참기름 1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2큰술, 깨소금 조금, 물 2컵
1. 닭은 먹기 좋게 토막을 내어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채반에 놓고 물을 뺀다.
2. 기름을 두른 팬에 닭을 넣고 노릇노릇하게 고루 익힌다. 닭고기에서 빠진 기름은 따라 버린다.
3. 감자는 껍질을 벗겨 한입 크기로 썰고 양파, 당근도 같은 크기로 썰어 놓는다.
4. 냄비에 닭과 양념장의 2/3를 넣고 잘 버무린 후 한소끔 끓으면 감자, 당근, 양파를 넣고 잘게 썬 대파, 씨를 털어 낸 청, 홍고추를 굵직굵직하게 썰어 얹은 후 나머지 양념장을 마저 넣고 익힌다.
요리 Tip
- 처음에는 센불에서 익히다가 어느 정도 고기가 익으면 불을 줄여 양념맛이 배도록 은근히 익혀주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