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인턴 기자]대전에 있는 농협중앙회 한밭사업단이 공제보험 담당 직원 20명을 모집하면서 혈액형 O형과 B형으로 지원자를 제한하다 물의를 빚자 취소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한밭사업단은 지난 18일 취업알선 사이트인 ‘대전리쿠르트’에 “혈액형 O형과 B형이신 분만 지원주세요, 다른 형은 지원 삼가 바랍니다. 다른 형은 추진력이 없어요”라는 내용의 채용공고를 냈다.



이에대해 A형인 한 네티즌이 디카 공동구매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의 게시판에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농협중앙회라는 곳에서 이따위 글 장난을 하다니. 나는 A형이라서 추진력이 없다는 말입니까?”라고 비판하는 글을 올렸고, 이를 본 네티즌들의 농협 한밭사업단에 대한 항의 글이 잇따랐다.

‘음’이라는 ID의 네티즌은 “성별로 사람을 뽑는 것도 차별이고 혈액형도 당연하겠지요. A형으로서 황당한 글이네요”라고 말했고, ‘글쓴이’라는 ID의 네티즌은 “A형이라서 추진력이 없다는 말에 인정하라는 말인가요? 상당한 문제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혈액형 채용공고가 큰 파문을 일으키자 채용공고 담당자 이모씨는 지난 20일 공고 내용중 혈액형 관련 부분을 삭제했다. 이씨는 또 같은 날 디시인사이드 게시판에 올린 ‘사죄의 말씀’이란 글을 통해 “농협중앙회 공제상담사 모집 공고를 올린 담당자입니다. 혈액형으로 사람을 차별해서 뽑는 것으로 오해를 드린 점 깊이 사과를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씨는 22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채용 분야가 영업직이어서 성격과 잘 맞지 않으면 고생하고, 팀장으로서 개인적으로 잘맞는 사람을 뽑으려고 한 것인데 사태가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공고가 나간 3일동안 지원서는 하나도 받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김동우 인턴기자ㆍ 한서대4년·151333@hanmail.net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혈액형에 대한 편견...ㅡㅡ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놀자 2004-11-24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B형이건만...추진력 없음이요...-_-;;
 

수원 율전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들 사이에서는 지난 10월부터 19단표 외우기가 유행이다. 아직 19단표를 전부 외우는 학생은 많지 않지만 19단표를 외우려고 흥얼거리는 학생들이 부쩍 늘었다. 예전, 책받침에 적힌 구구단을 외우듯 학생들은 학교가 코팅해 나눠준 19단표를 들고 다니며 짬짬이 외우고 있는 것이다.

학교측은 4, 5, 6학년 전체 학생들에게 19단을 외우도록 강요하지는 않는다. 따로 19단표를 공부하는 시간이 있는 것도 아니다. 학교측은 희망하는 학생에 한해 담임선생님이 자율적으로 아침 자습시간이나 재량활동 시간을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의 호응이 커 한 반 41~42명 중 30명 안팎이 19단표 외우기에 참여하고 있다.

학년별로 지도방법도 조금씩 다르다. 가령 4학년은 주로 동수누가의 방법(11×2=11+11=11×2=22)으로 원리를 지도하고 외우기를 하는 식이다. 5학년은 가감산 원리(11×1=10×1+1×1=10+1=11, 19×1=20×1-1=20-1=19)를 이용한다. 1단을 통과할 때마다 스티커를 주고 19×19단 모두를 외울 경우엔 이수증을 주고, 19단 경진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19단 외우기가 어렵긴 하지만 재밌다는 반응을 보인다는 게 학교측의 설명. 처음에는 생소하게 느껴 읽기조차 부담스러워하였으나 9×9단과 같이 운율을 붙여 외우거나 ‘구구송’과 같은 노래에 맞추어 외우다 보니 19단 외우기에 대한 흥미를 보이고 외우기에 적극성을 보인다는 것이다.

율전초 6학년 홍초롱양은 “두 자릿수를 곱한다든지 큰 수가 나와도 겁이 안 나고 계산이 빨라진 것 같다”고 했다. 성지현(6학년)양은 “조별로 누가 잘하는지 게임식으로 외우니까 재미도 있고 수학에 대한 흥미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학부모들 “19단표 구해달라”

학부모들의 관심도 크다. 19단표 외우기에 대한 설문조사를 각 가정에 보내자, 19단표를 집으로 보내달라거나 어디서 구할 수 있느냐는 학부모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학부모 최정희씨는 “아이가 수학에 자신이 없었는데 19단을 배운 후 암기력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생긴 것 같다”며 “19단을 외우는 것을 보니 기특하기도 하고 신기하다”고 반겼다.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들의 58%가 19단표 외우기에 찬성했고, 반대는 3%에 그쳤다.

이미형 교사는 “요즘 아이들은 암기하는 것을 싫어하는데 19단 외우기를 통해 도전정신과 해보려는 학습의욕이 생겨날 수 있다”면서 “초등학교의 경우 수학에서 연산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19단을 외우면 연산능력이 훨씬 뛰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슷한 시기, 수원 곡반중학교에서도 19단 외우기를 시작했다. 수원시 교육청이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암기력과 계산능력을 키우자는 차원에서 율전초등학교와 곡반중학교 두 학교에 처음 권장했다.

인도에서는 초등학생 대부분이 19단을 술술 외운다는 얘기를 들은 조현무 수원시교육청 교육장이 적극 나섰다. 조 교육장은 “수학은 사고력·분석력·종합력을 통해 창의성을 키우는 것으로, 기억력이 좋을 때인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하는 게 적절하다는 전문가 의견을 듣고 권장했다”고 말했다. 수원시교육청은 내년에는 관내 초·중학교 전체에 이를 권장할 계획이다.

정보기술(IT) 최강국이자 ‘수학이 강한 나라’ 인도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한국의 초등학생이 구구단을 외우듯 초등학생들이 19단(19×19)을 술술 외우며, 일부 학생들은 19단 이상도 외운다고 한다.



■중학생들에게도 점점 확산

곡반중학교의 경우 영재반 학생들부터 19단 외우기가 시작됐다. 지난 8월 여름방학 캠프를 하면서 19단표 외우기를 프로그램으로 채택한 것. 영재반 친구들이 19단표를 외운다는 소문이 퍼지자 일반 학생들도 19단표를 코팅해 나눠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수학 수업 중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19단표 외우기가 본격 시작됐다.

1학년 전다은양은 “19단을 알게 된 후로는 어려운 수를 봐도 자신감이 생기고 암기력도 좋아진 것 같다”고 했다. 김하은양은 “다른 친구들이 모르는 걸 알게 돼 기분이 좋다”며 “수학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됐다”고 했다. 곡반중에서 외우는 방법은 19단에서부터 시작해 18단, 17단으로 내려오는 식이다.

김광미 교무부장(수학 담당)은 “수를 많이 알게 되면 보다 큰 것을 생각할 수 있는 확산적 사고가 가능해지고 소인수분해, 제곱근 등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어려워지는 수학을 공부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십구단 외워보니 두 자릿수 곱하기, 큰수 나와도 겁 안나요 계산이 빨라진 것 같아요 조별로 나눠 게임하듯 외우면 참 재밌어요 자연스레 수학에 관심이 높아졌어요
(양근만기자 [블로그 바로가기 yangkm.chosun.com])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놀자 2004-11-24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단까지 외워도 세상사는데 별 지장 없구만...-_-....

놀이로서는 재미있을려나???;
 

백상어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는 사람을 돌고래떼가 구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 뉴질랜드 해안에서 수영을 즐기던

구조요원 출신의 로브 호위스와 그의 15살 난 딸 니시 등 4명이 뉴질랜드 북섬 북동 연안의

황거레이(Whangarei) 근처 오션 비치 근처에서 백상어의 공격을 받았으나 느닷없이 나타난

돌고래떼로 생명을 구했다는 것.

로브는 "겁에 질려 있을 무렵 갑자기 나타난 돌고래들이 무리를 짓기 시작하더니 물 안에 있던

우리 주변에 원을 그리며 우리 넷 모두를 물 밖으로 밀어올렸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룹에서 이탈해 떠내려가던 로브는 3미터 크기의 대형 백상어가 자신을 향해 헤엄쳐 있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렸으나 돌고래 두 마리가 헤엄쳐와 자신을 구해주는 영화 속에서나 있을 법

기적적인 일을 겪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로브는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하며 "2m 어진 곳까지 상어가 근접해 있는 것을 보고 실신

할 뻔 했다"며 "돌고래들이 무리를 지어 우리 주위에 둥글게 진을 치고는 방패막이 역할을 했

다"고 전했다. 돌고래의 도움으로 생명을 구한 로브 일행은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해변에

무사히 안착하기 전까지 40분 동안 돌고래들의 완벽한 호위를 받았다.

자연보호단체인 '올카 리서치'는 "돌고래는 그들 스스로와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상어를

공격하기도 한다. 구조대원들을 보호하려 했던 그들의 행동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올카 리서치의 잉그리드 비세르는 "돌고래들이 수영을 하던 이들에게 위험이

닥쳤다는 것을 감지하고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을 취한 것 같다"고 전했다.





노컷뉴스 전수미기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작년 MBC 10대 가요제에서 이수영이 타고 나머진

이효리가 대상을 거머쥐었다..

그때...충격이 정말 컸었다...ㅋ..

이효리는 앨범도 다른 가수들에 비해 많이 안 팔렸고..

솔로가수로서 자질이 부족한데도 대상을 받았다..

점점 추세가 앨범 판매량도 아니고 실력도 아닌

그 해 큰 이슈를 불러 일으킨 가수에게 주더라....

올해는 큰 이슈를 불러 일으킨 가수는 솔직히 없다..(그래서 누가 탈지 정말 올해는 모르겠다...)

그리고 올해는 방송사마다 나눠먹기식의 대상일 것 같은 예상이..살짝든다...

대체적으로 올해 신화,이수영,보아,비가 고만고만 인기를 끌었다.....

★신화는 앨범 대략 20만장(리팩? 포함)에, 잦은 쇼 프로 출연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여났으며

에릭의 드라마 불새로 CF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해서...가능성 있음..

특히 요즘 sbs의 뒷백이 있는 듯..-_-sbs에서 자주 얼굴을 볼 수 있다...

신화가 대상을 탄다면, MMF(케이블)와 SBS가요대전에서 대상 탈 확률이 높지 않을까??

다른 방송사 보다.....

★이수영은 앨범이 대략 30만장이나 팔렸다..그러나..

갈수록 추세가 앨범판매량만 보지 않아서 말이지..이수영도 확실치가 않다......-_-

요즘 잦은 립싱크를 해댄다.(그래서 욕 많이 얻어 먹고 있지..).춤도 안추면서..왠 립싱크?

게다가 비슷한 음악 스타일에 대중들이 많은 실망으로 이번 앨범 호응이 그리 크지는 않다..

대상을 탄다면..앨범판매량만 보는 골든디스크에서 대상을 타겠지..

그리고 MBC는 이수영을 미뤄주는 모습이 보인다...

MBC 10대 가요제에서 탈 확률이 보임....

★보아는 글쎄..;; 앨범은 그럭저럭 팔렸지만..솔직히 전 보다 반응이 시원찮아서..

기획사의 강력한 빽으로 대상을 타지 않을까??

근데 이 보아는 올해 한게 뭐지??-_- 음악프로 몇번 출연이 끝인데...-_-;;

탄다며...어는 방송사에서???..sbs에서 줄까?? sbs시상식이 두개니 거기서 하나 받을수도 있겠지...

★비는 앨범이 너무 늦게 나왔다...10만장 조금 넘었을 것이다..(확실치는 않지만...-_-)

그리고 이번 3집..대중적이지 못하다...그래서 희박하기는 하나..

kbs풀하우스에서 연기자로서 인정을 받아서....대중들에게 좋은 이미지 부각 시켰다..

그러나 드라마로 떳다고 가수로서 대상을 주기엔 무리지 않을까?

드라마 연기상이나 주면 되지...하아..모르겠다..

kbs의 힘으로 KBS가요대상을 줄 수 도 있겠다...

.

.

정말 올해는 고만고만..하구나...-_-;;;;;;;;;;;;;

 누가받든 올해는 이효리 충격보단 덜하겠지...-_-;;;;

투표기간 : 2004-11-23~2004-12-12 (현재 투표인원 : 44명)

1.
31% (14명)

2.
31% (14명)

3.
11% (5명)

4.
25% (11명)


댓글(3)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날개 2004-11-23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솔직히.. 요즘 노래나 가수나 잘 모르겠습니다..ㅡ.ㅡ;;; 하지만, 전혀 신경 안 쓴 와중에서도 보아를 간간히 봤는데.. 그만큼 활동이 많았다는 건 아닌지? 그래서 보아에 한표...

Judy 2004-12-02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신화가 대상이죠. 노래조 좋고, 라이브도 잘하고♡ EMI 음반 판매량도 1위더라고요. 한터에서는 아니지만-_-..

놀자 2004-12-23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재 뮤비페스티벌은 보아 대상!

골든디스크 이수영 대상!

서울가요대상 신화 대상!

남은 시상식 mbc,kbs,sbs 가요시상식 3개 남은 상태~!

 

 

한 걸음, 한 걸음 삶을 내딛습니다.

발걸음을 떼어 놓고 또 걷고 걷고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 왔지만

짊어지고 온 발자국은 없습니다.

 

그냥 가 버리면 그만인 것이

우리 삶이고 세월입니다.    

 

한 발자국 걷고 걸어온 그 발자국

짊어지고 가지 않듯             

우리 삶도 내딛고 나면 뒷발자국

가져오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냥 그냥 살아갈 뿐     

짊어지고 가지는 말았으면 하고 말입니다.

다 짊어지고 그 복잡한 짐을 어찌 하겠습니까.

그냥 놓고 가는 것이 백 번 천 번 편한 일입니다.

밀물이 들어 오고 다시 밀려 나가고 나면

자취는 없어질 것입니다.         

 

 

그냥 내버려 두세요.       

애써 잡으려 하지 마세요.   

없어져도 지금 가고 있는 순간의 발자국은

여전히 그대로일 겁니다.       


 

앞으로 새겨질 발자국, 삶의 자취도

마음 쓰지 말고 가세요. 

발길 닿는 대로 그냥 가는 겁니다.

우린 지금 이 순간 그냥 걷기만 하면 됩니다.

 

Sara Perche Ti Amo - Ricchi E Pover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