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섯 가지 경계
"나는 평생동안 상인으로 살아오면서 여섯 가지 경계를
항상 마음 속으로 새기며 벗어나지 않으려 노력해왔소"
"그것이 무엇이나이까" 박종일이 물어 말하였다.
그러자 조선시대의 천재적 상업인인 임상옥이 대답했다.
"재산을 없애는 여섯 가지 일은 다음과 같소이다.
첫째는 술에 취하는 일이요,
둘째는 도박을 하는 일이요,
셋째는 방탕하여 여색에 빠지는 일이요,
넷째는 풍류에 빠져 악행을 저지르는 일이며,
다섯번째는 나쁜 벗과 어울리는 일이며,
여섯번째는 게으름에 빠지는 일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