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섀도우 제품 중에서 가장 비싼 것입니다. 게다가 색깔 하나로 만원이 넘는 거니깐..;분홍색,블루색을 가지고 있는데 이 두개의 가격이 2만원이 훌쩍 넘으니 단단히 벼루고 구입한 것이지요.
처음엔 케이스와 장미문양의 섀도우를 보고 구입 한 것입니다. 겉모습에 반해서 구입했지만, 지금은 쓰면 쓸수록 제품 자체에 반하고 말았네요!!!!!
이렇게 촉촉하고 발색력이 좋다니 >ㅁ< 완전 좋아요!! 촉촉해서 건조한 눈가도 가루날림 없이 깨끗하고 이쁘게 잘 발리고 색깔이 정말정말 사랑스러울 정도로 이쁜 색감입니다. 요즘은 분홍색을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요. 촌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그러면서 펄감이 있어서 은근히 화려한 연출이 가능한 아이섀도우 입니다.
싼 아이섀도우는 시간이 지나면 색이 사라져서 다시 덧 바르는 수고를 한다는지 아니면 아예 반나절은 아이섀도우 바른게 사라진데로 지내던지 그러는데 페리페라 아이섀도우는 정말 밤에 집에 돌아올때까지 아이섀도우 발라진 그대로입니다. 지속력 짱짱!!!!
외형덕에 구입했지만 정말 잘 구입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시고 후회없을겁니다. 장미문향 너무 예뻐서요. 쓸때마다 사라져 가서 그건 많이 속상하지만 쓸려고 산거 없어져도 참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