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은 ‘Stop Sign’에 민감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똑같은 학교를 졸업했는데도 불구하고 한끝 차이 학번 동기가 성공한 이유는 바로 거기에 있다. 이제, 101%로 인생을 즐길 수 있는 ‘Stop List’에 관심을 가져 보라. editor 류성희






모든 면에 있어 성공가도를 달리는 그랜드슬램의 여왕들에게는 특별한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진정한 인생의 웰빙을 즐기고 있다는 것이다. 필요한 유혹이라면 여관 침대방이라도 풍덩 빠져버리고, 정말 멋진 저녁 성찬이라면 다음날 브리짓 존스가 된다 하더라도 끝까지 식욕을 멈추지 않는다. 당신도 마찬가지라고? 그런데도 인생이 하찮고, 숙취로 얼룩진 몰골이 정말 말이 아니라고? 똑같이 즐기는 듯한데,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걸까?

그것은 ‘Stop Sign’에 대한 프로적인 감각에서 오는 차이다. 열심히 즐기는 동안 잊었던 현실 감각을 얼마나 빨리 되찾고 적응해 나가느냐, 이것이 진정한 프로들만의 웰빙법의 키워드다. 진정한 웰빙 인생을 즐기고 있는 그랜드슬램 여왕들과 일본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인 와다 히데키가 쓴 <자투리 시간이 인생을 바꾼다>가 추천한 웰빙 라이프 팁을 소개한다. 이 팁들은 당신을 진정한 웰빙의 여왕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하나. 1시간, 2시간같이 시간 단위 개념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버려라
10분, 5분도 모이면 큰 시간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마라. 매일같이 10분만 투자해서 할 수 있는 일을 만들어라. 하루로 계산했을 때는 겨우 10분에 지나지 않지만 일주일이면 70분, 한달이면 280시간이라는 엄청난 시간이 모아지는 것이다. 1시간 동안 운동할 생각을 해보라. 생각만 해도 질리지 않는가. 시간 단위 개념을 깨면 의지력 약한 당신도 할 수 있는 일은 얼마든지 많다.

둘. 하이톤의 목소리를 내지 않도록 하라
스트레스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격앙시킨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목청을 높여 싸우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도 그런 이유다. 한 연구에 따르면 하이톤의 목소리는 그렇지 않은 목소리에 비해 신뢰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숨을 짧게 쉬면 실제 목소리보다 더 높은 톤으로 발성이 된다. 호흡을 길게 천천히 해보라. 자연스럽게 낮은 톤으로 바뀐, 안정된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셋. 숙취가 심해 아침 일과를 보기 힘들 때는 커피를 마시지 마라
녹차를 많이 마셔라. 탄수화물 식사를 하는 것이 좋지만 그럴 시간조차 없다면 간편한 티백 녹차를 이용하라. 녹차 속에 함유된 카페인은 중추신경흥분작용과 비타민 C의 상승효과를 높이고 알코올 분해 효소를 활성화시켜 숙취 해소에 큰 도움을 준다. 커피에 든 카페인은 녹차 잎에 존재하는 카페인과 달리 아세트 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데 효과가 없다. 커피는 오히려 술에 찌든 간장에 부담만 줄 뿐이다.

넷. 컴퓨터 바탕화면의 아이콘이 10개를 넘지 않게 하라
열 개 이상의 아이콘은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시각의 사각지대에 숨은 아이콘을 찾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그러기 위해 인터넷에서 파일을 받을 때도 바탕화면에 받지 말고, 받는 파일 폴더를 만들어 정리하는 것이 좋다. 업무와 관련해 반드시 처리해야 할 일이나 꼭 참석해야 할 결혼식 같은 이벤트가 있다면 메모장을 만들어 정확한 날짜와 시간을 기록해 두는 습관을 길러라. 바탕화면에 여러 가지 폴더를 많이 만들어 놓지 않으면 컴퓨터 시동도 빨라지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정신없는 스케줄에도 흔들리지 않고 정리할 수 있는 여유도 갖게 될 수 있다.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눌러 언제나 바탕화면 아이콘을 정리해 두는 습관을 길러라.

다섯. ‘싸이월드’에 심취하는 것을 두려워 마라
상사에게 들킬까봐 자동표시줄 잠금기능으로 브라우저를 숨겨둔 채 하루 종일 싸이월드에 미쳐 있지만 않다면 말이다. 1촌 관계로 맺어진 단순한 인간관계가 당신의 커리어 확장에 엄청난 괴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고등학교 동기나 대학 동기로, 아주 친한 몇몇만 1촌으로 설정하지 말고, 동종 업계의 종사자로 자주 만나는 사람들이나 싸이월드를 하고 있는 직장 상사까지도 1촌으로 설정해 친분을 유지하라. 당신에게 아주 필요한 순간에 이 인맥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직을 해야 할 때 말이다.

여섯. 가끔은 입을 닫아라
나의 이야기 대신 상대방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라. 다른 사람의 관심사를 대화의 화제로 삼는 것은 처음 만난 사람에게 귀가 열려 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게 돼 친근감을 얻 수 있을 뿐 아니라, 첫만남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어제 남자친구와 싸워서 12시간 32분째 대화가 단절된 채라는, 업무와 완전히 상관없는 그녀의 수다에도 귀를 열어줘라.

일곱. 눈으로만 책을 읽지 마라
뇌과학 전문가인 도호쿠 대학의 가와시마 교수는 소리를 내어 책을 읽는 행위만으로도 전두엽 피질이 활성화되어 뇌의 노화가 방지될 수 있다고 말한다. 전두엽 피질은 기억이나 학습 능력을 관장하는 곳인데, 소리 내어 책을 읽는 행동은 이 피질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혼자 큰소리로 책을 읽는 게 어쩐지 민망하다면 아무도 없는 화장실에서 괄약근에 힘을 줄 때 애용해 보도록. 괄약근에서 5㎝ 굵기의 물체가 빠져나올 때 동반되는 쪽 팔리는 소음도 덮어버릴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여덟. 공공장소에서 늘 바른 자세를 취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연일 계속된 야근으로 너무나 피곤할 때는 다른 사람 신경 쓰지 말고 편하게 ‘시체 자세’를 취해 보라. 지하철이나 버스에 앉아 다리 벌리고 졸고 있는 여자만큼 흉한 게 없다고? 물론 그렇다. 그러나 팔, 다리의 모든 근육이 이완된 그런 ‘시체 자세’가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얼마나 효과적인지 몰라서 하는 말씀. 책상 밑을 훔쳐보는 엽기적 김 대리가 없을 때는 사무실에서도 힐을 벗고 발가락 꼼지락거리기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어라.

아홉. 즐겨찾기에 3개 이상의 쇼핑몰 리스트를 만들지 마라
‘즐겨찾기’란 말 그대로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쇼핑몰을 즐겨 찾게 될 것이고, 쇼핑 중독의 함정에 빠질 수도 있다. 대신 매일 들를 수 있는 업데이트가 잘되는 재밌는 인터넷 사이트 하나쯤 북마크해 둬라. 숙취로 업무가 원활하지 않을 때나 날씨 때문에 너무 우울할 때 클릭 한 번으로도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다. 디씨인사이드(www.dcinside.com)의 ‘user갤러리’ 같은, 방문자가 많은 게시판을 둘러보면 젊은 문화 트렌드를 재빨리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디지털 카메라를 싸게 파는 곳 등의 정보도 알 수 있다.

열. 무리한 계획을 세우지 마라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계획을 세워도 절반을 실천하기 어려운데, 그나마도 무리하게 계획을 세워두지 않으면 하나도 실천 할 수 없을 거라고. 그러나 이말은 틀렸다. 오히려 계획을 실천하지 못했을 때 오는 심리적 상처가 더 크다. 그것이 의욕상실로 이어져 더욱 당신을 나태하게 만들 것이다. 오히려 ‘이것만 끝내면 친구들과 놀 수 있다’는 기대감을 줄 수 있는 계획이 의욕을 갖게 한다.

열하나. 마감이 임박했다고 계속해서 일만 하지 마라
효율을 높이려면 적당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책상에 앉아 아무 생각 없이 할 수 있는 서류 정리 따위의 일이 아닌, 프레젠테이션 기획이나 아이디어 회의를 위한 준비를 할 때는 잠시 쉬도록 하라. 사람의 집중력이 지속되는 시간은 90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그것도 아주 집중력이 높은 사람일 경우 그렇다. 학창시절에 1시간 수업에 10분의 휴식 시간이 있었던 이유를 알 것 같지 않은가?

열둘. 아침 식사를 거르지 마라
아침을 거르는 것으로 식사시간에 할당된 30분을 절약할 수 있다고? 그렇게 말하는 당신은 두뇌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산소와 포도당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바보! 식사를 거르면 오전 중에 포도당의 농도가 떨어져 저혈당 증세가 일어난다. 이 말은 아침 식사를 거르면 뇌의 활동이 둔해진단 뜻이다. 그래서 30분이면 끝낼 수 있는 일도 1시간, 2시간까지 소비하게 되는 것이다.

열셋. 풀리지 않는 일을 억지로 잡고 있지 마라
맛있는 것은 나중에 먹고, 싫어하는 것을 먼저 먹는 사람이 있다. 혹시 당신도? 이제부터는 생각을 바꿔라. 풀리지 않는 일을 먼저 끝내야 속 편하다고 붙들고 있지 마라. 먼저 할 수 있는 쉬운 일부터 먼저 끝내라. 풀 수 있는 문제를 먼저 풀고 나면 마음이 진정되어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도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숨은 능력이 발휘될 수 있다.

열넷. 인터넷 신문을 보지 마라
당신은 지면 신문을 끊은 지 오래고, 인터넷 신문에서, 그것도 네티즌 클릭수가 가장 많은 기사만 모아둔 엽기적 살인과 저속한 농담으로 채워진 연예인 기사만 읽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뇌의 웰빙을 위해서는 신문 하나를 정기구독해 보는 습관을 길러라. 당신도 모르게 향상된 어휘력은 당신을 연애편지의 달인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또 누가 아는가. 연애편지 대필해 주다 친구의 멋진 애인을 가로챌 수도 있을지(내가 영화를 너무 많이 봤나?).

열다섯. 절대로 다이어트 약을 먹지 마라
남들과 똑같은 옷 입는 걸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면서 왜 체중에 있어서 만큼은 그렇게 규격화된 생각을 갖고 있는가? 더 이상 몸무게에 연연해 하지 마라. 그래도 체중을 줄이고 싶다면 운동을 해라. 수많은 다이어트식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의해 효과 없음이 증명됐다는 사실을 잊지 말 것. 설사와 이뇨 작용에 의한 일시적으로 줄어든 수치일 뿐이다. 수치가 중요하다면 차라리 자이로드롭을 타라. 순간적인 공포와 중력에 의해 1분 만에 2㎏를 줄일 수 있다(내가 체험해 봤다!).

열여섯. 필요없는 친구와의 우정을 위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누군가에게 험담을 듣는 게 너무나 싫고, 누군가에게 상처주기가 싫어서 별 필요도 없는 사람과 아직까지 친구로 지내고 있지 않은가? 당신 스스로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친구는 과감하게 잘라버려라. 당신을 위해 지갑을 한 번도 연 적이 없는 사람, 당신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외면하는 사람, 당신의 남자에게 눈길을 주는 사람, 이런 사람은 시간 낭비 말고 잘라버려라. 그 노력을 차라리 다른 친구를 찾는 데 투자하는 것이 훨씬 낫다.

열일곱. 악수를 부담스러워 하지 마라
성의 있는 악수는 상대방에게 당신을 어필하는 데 아주 놀라운 도구임을 잊지 마라. 악수를 할 때는 손을 꽉 쥐고 당신의 엄지와 검지 사이의 부분이 다른 사람의 손가락과 잘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하라. 악수 하나로 튼튼한 유대 관계를 형성시킬 수도 있다. 단, 너무 과할 경우는 박근혜처럼 손에 붕대를 친친 감아야 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열여덟. 직장 동료나 상사의 생일을 챙겨주는 것을 꺼리지 마라
그렇다고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간단한 케이크 같은, 작은 선물로 성의를 표시하라. 당신은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받는 사람은 굉장히 고마운 일로 기억할 것이다.

열아홉. 칭찬하는 것에 조심스러워 마라
어떤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받았다면 주저하지 말고 그 느낌을 당장 말하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명언도 있지 않은가(책 제목인가?). 어쩌면 바로 다음날, 당신은 칭찬의 위력을 깨닫게 될지도 모른다. 갑자기 상사가 불러 넘치는 업무 하나를 덜어줄지 누가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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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차를 마시면 정신을 맑게 하여 두뇌 활동을 증진시켜 준다고 하는데 이것은 차의 성분이 뇌를 자극하여 사고력, 판단력과 창조적인 능력을 활성화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Hayashi 등은 비교적 간단한 미로장치를 사용하여 차가 마우스(쥐..-_-;)의 두뇌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습니다. 실험은 미로장치의 출발점에서 먹이를 놓아둔 목표지점까지의 미로를 복잡하게 만들어 놓고 공복 상태의 마우스를 출발점에 놓고 목표까지 찾아가게 하여 도달 시간을 측정하였습니다. 마우스를 3군(1군 : 7~8마리)으로 나누어 차의 caffeine(카페인) 그리고 식염수를 각각의 군에 투여하여 어느 군이 가장 먼저 목표 지점에 도착되는지를 비교하였습니다. 먼저 7일간 전체 마우스를 차나 카페인, 식염수를 투여하지 않고 학습 실험을 한 결과 초기에 목표 도달 시간은 빠른 경우 10분에서 늦은 경우 20분이 걸려서야 목표에 도달하였습니다. 이러한 학습을 반복함으로써 목표 도달 시간은 점차 빨라져 7일째에 거의 모든 마우스는 4분 안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러한 마우스에 대해 8일째 차와 카페인, 식염수를 투여하고 30분애 출발점에서 목표 도착 시간을 측정하였는데 식염수 투여군은 전과 차이가 없이 평균 3~4분을 요하였고 반면 차 투여군은 평균 1분 50초, 9일째에는 평균 1분 20초~30초만에 목표에 도달하여 차의 투여에 의해 학습 능력, 특히 기억력과 판단력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실험은 실험자를 달리하여 3회 실시한 결과에서도 거의 같은 결과를 얻었으며, 판단력, 기억력, 사고력, 경험 등의 종합적인 지능력에 의해 길을 오른쪽으로 돌 것인가 멈추어야 되는가를 판단하여 민첩히 움직이게 됩니다. 이와 같은 차의 기억력과 판단력 증진 효과는 차 중의 카페인이 뇌를 흥분시킴으로써 빠르게 나타나게 되는데 머리가 무겁고 업무나 공부를 시작할 때 또는 일이나 공부 도중 휴식을 취할 때 진한 한 잔의 녹차를 마시게 되면 뇌를 맑게 하고 피로를 없애 주며 마음을 안정시켜 주기 때문에 수험생이나 직장인들은 항상 차를 가까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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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이쥐 2004-12-25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하고 퍼가요~

놀자 2004-12-25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감사합니다~
 




샤프펜슬
1915년에 하야카와 토쿠치, 샤프(원래는 일본의 기업 이름) 의 창업자가 발명.








플라스틱 지우개
1954년에 (주) 미키 야스시사쿠(三木康作) 고무 제조소에서 발명.








카터 칼
1959년 NT Cutter사가 발명.








접는 우산
1947년의 시라타(이름은 모르겠음...)가 발명








가라오케 (노래방 기계)
1971년 이노우에 다이스케가 발명








텔레비젼 안테나
1925년 야기 히데추구(MBC의 서프라이즈에서 나 왔음..)와 우타 신타로가 발명. 명칭도 야기 안테나







액정 디스플레이
1973년 샤프(위에 말했듯이 일본의 기업)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








디지털 카메라 (디카)
1987년 일본의 기업, 카시오(CASIO) 가 개발








VHS
1976년 일본의 기업 빅터(J.V.C)가 개발.








손목시계
1969년 일본의 기업, 세이코(SEIKO)가 개발.








자동 개찰기
1967 년 일본의 기업, 옴론(OMRON) 이 개발.








전기 밥솥
1955년 미나미 요시타다가 발명. (전기 압력 밥솥은 한국인인 김용진이 발명)








인스턴트 라면 (우리가 흔히 먹는 라면)
1958년 닛신 식품회장, 안도 모모후쿠가 발명.








어군 탐지기
1949년 후루노 키요타카, 키요시 켄 형제가 개발.








위 카메라
1949년 우지 타츠로 의사와 올림푸스(지금 디카만드는 일본의 기업) 가 공동 개발.








레이저 메스
1975년 타키자와 토시아키가 개발.








워크맨
1979 년 소니(SONY, 일본의 삼성이라고도 함..) 가 개발








오델 로
1964년 하세가와 고로가 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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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에서 잘없어지는 책 Best 10(미국 뉴욕 일원의 공공도서관)

1. 성경
2. 최면술, 연금술관련의 신비주의 도서
3. 일회용 수험서나 생활정보도서(돈내고 사기아까운 도서들)
4. 성(性) 관련 도서
5. 1960년대 미국의 대표적인 흑인 반체제 작가 애비호프만의 "이 책을 훔쳐라"
6. 법률관련 도서-예비법률가인 법과생들이 그 책을 독점하기 위해 다른 동료들이 발 견할 수 없는 서가에 꽃아 두는 경우가 많다고 함
7. 문학교과 과제도서인 고전(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등)
8. 브리태니카사전 - 고가의 가격으로인함(여러도서관을 돌면서 한권씩 훔쳐내서 완질을 만든다고함)
9. 고가의 희귀본(경제적이 불순한 동기가 목적으로 장물로 되파는 경우)
10. 희귀하게도 사적이라기보다는 공적인 목적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로, 가령 장개석 정권의 우파지지자들이 그들의 이미지를 훼손한다는 이유로 끊임없이  도서관의 서가에서 없애려고 한다는 로스코엔의 '미국정치와 중국로비' 같은 것이 대표적이다. 재미 있는 것은 그런 책을 슬그머니 끼워넣기도 한다는 점이다.

이상의 경우처럼 각자의 도서관에서도 손을 잘 타는 도서 Best 10를 선정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출처 : 도쟁이 홈  http://203.241.18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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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防水) 책 


▶ 물에 젖지 않는 종이로 만든 책. 목욕을 하면서도 젖을 걱정 없이 읽을 수 있다.

종이이가 디지털 시대에 맞게 새옷으로 갈아입는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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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과 대만이 플라스틱 종이를 개발하는 데 성공, 적극적인 상용화에 나섰다. 스킨스쿠버를 하거나 목욕 중에도 물에 젖을까 염려할 필요없이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방수(防水) 책이 시중에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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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신문과 함께 배달되는 광고지처럼 펄프로 만들어진 종이 위에 코팅을 한 것이 아니다. 처음부터 종이의 성질에 가깝게 만들어낸 석유화학 제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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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뉴욕의 출판사인 멜처미디어사가 이 기술을 개발해 '듀라북스(Durabooks)'로 이름 붙였다. 이 기술로 만들어진 책은 물을 흡수하지도 않고, 찢어지지 않으면서 신축성 있게 늘어나는 성질을 지녔다. 단지 포도주를 떨어뜨렸을 때 약간의 얼룩이 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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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방수 책에 대한 수요가 얼마나 많을지 의문이지만 멜처미디어사 관계자는 "최근 물 속에서 가볍게 볼 수 있는 '아쿠아 에로티카'와 같은 화보 위주의 책들이 12만부나 팔려나갈 정도로 기대 이상의 판매 호조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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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어린이용 방수 책을 선보일 계획이다. 부모들이 아이를 목욕시키면서 얌전히 있도록 동화책을 들려주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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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스킨스쿠버 다이버들도 바다 속에서 해양생물에 대한 도감을 휴대, 참조할 수 있는 등 이 책의 실용화가 계속될수록 응용가능한 분야가 늘어날 것이라고 멜처미디어사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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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포모사그룹에서 개발된 '백진주'도 멜처미디어사에서 개발한 것과 같은 플라스틱 종이이다.지난해 포모사그룹 왕융칭(王永慶) 회장의 자서전 발간에 쓰이면서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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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종이를 이용해 책을 만들 때와 비해 전용 잉크를 사용해야 하는 등 제작비용이 2.5배 더 들어간다는 점이 흠이다. 대신 종이생산을 위해 나무를 베어낼 필요가 전혀 없고 사용 후 회수, 다른 플라스틱 제품으로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친화적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또한 벌레도 먹지 않고, 찢어지지도 않아 중요 문건의 영구 보존에 매우 적합하다는 점을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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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한번 인쇄되면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종이가 개발된 데 반해 수만번을 쓰고 지울 수 있는 전자종이의 개발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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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종이는 노트북 컴퓨터의 액정화면 같은 화면 표시장치를 종이처럼 얇고 촉감도 비슷하게 만든 것으로 입.출력이 자유로운 것이 장점이다. 세계적으로 제록스와 MIT의 연구소 '미디어랩'이 전자종이 개발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독서를 즐기는 데 장소는 이제 장애가 될 수 없다. 2003년 20일 서울 63빌딩 수족관에서 한 잠수부가 책을 읽고 있다. 이 책은 물에 젖지도 찢어지지도 않는 특수 플라스틱 종이 '백진주'로 만들어졌다. 한국 최초로 출간된 이 방수(防水)책은 대만 왕융칭 포모사그룹 회장의 자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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