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까지 할 수 있는 아일랜드식 식탁
음식을 만들 때 조리대로 쓸 수도 있고, 간단한 식사를 할 수도 있는 아일랜드식 식탁. 식탁의 아래쪽도 그냥 비워두지 않고 모두 수납할 수 있도록 수납 선반과 수납장을 짜 넣어 많은 주방용품을 넣어둘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자주 사용하는 것은 앞쪽에 배열한 그릇장
그릇을 모아둔 그릇장 내부가 깔끔하다. 그릇장의 아래에는 레이스를 깔고, 그 위에 찻잔들을 넣어두었다.꺼내 쓰기 편하도록 자주 사용하는 그릇들은 앞쪽에, 자주 쓰지 않는 것은 뒤쪽에 넣어 두었다.

과자 상자에 티스푼 수납
싱크대 서랍에는 티스푼과 포크 등을 넣어 두었는데 그것도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해 제과점에서 파는 과자 상자를 이용했다. 상자의 길이가 각각 달라 티스푼처럼 작은 것은 작은 상자에 넣고 젓가락이나 나이프는 긴 통에 각각 분류해서 넣어두었다.
방문 입구쪽에 놓아둔 키 작은 책장
아이방이 약간 좁은 편이다. 그래서 가구도 최대한 키를 낮췄다. 흔히 책장은 방의 안쪽 벽에 붙여서 놓지만 좁은 공간을 이용하기 위해 방문의 입구 쪽에 4칸으로 나누어진 책장을 놓았다. 책을 가지런히 놓아 정돈이 잘 되어 있다.

TV장에 책 수납
원래 거실에 놓고 TV장으로 사용하던 것을 아이방으로 가져와 책장 겸용 수납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책을 꽂아둔 방식도 재미있다. 한 칸은 세우고, 한 칸은 뉘어서 책을 진열하여 새로운 멋이 느껴진다.
집안에서 입던 옷을 넣어두는 바구니
외출할 때 집안에서 입던 옷을 넣어두는 바구니. 흔히 집에서 입던 옷은 옷걸이에 걸쳐두지만 이런 바구니가 하나 있으면 그냥 넣어두기만 하면 되므로 옷걸이에 거는 것보다 훨씬 편하다. 그리고 보기에도 더 깔끔하다.

아이스크림통을 이용한 냉동실 수납
냉동실은 냉장실에 비해 좁기 때문에 자주 정리하지 않으면 금방 복잡해진다. 큼직한 아이스크림통을 이용하면 자주 정리하지 않아도 냉동실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기나 고춧가루 등 냉동실에 넣는 식품을 서로 다른 통에 분류해서 넣어두었다. 냉장고 문에 냉동실에 들어있는 식품에 대해 메모한 것을 붙여두면 문을 열어보지 않아도 내용물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어 편리하다.
높이가 다른 행거를 이용한 옷 수납 장롱이 따로 있기는 하지만 자주 입는 옷들은 바깥에 내놓았다. 박스에는 남편과 주부의 티셔츠를 분류해서 넣어두고, 그 옆에는 높이가 다른 행거를 나란히 놓았다. 키가 작은 것에는 셔츠류를 걸어두고, 긴 것에는 바지를 걸었다. 이렇게 해놓으면 뒤쪽에 있는 바지를 꺼내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철지난 옷은 비닐덮개를 씌운 채로 수납
창고 겸용으로 사용하는 붙박이장에는 지난 계절에 입었던 옷이나 가방류를 모두 넣어두었다. 세탁소에서 세탁을 한 그대로 비닐덮개를 씌워서 걸어두면 내년에 입을 때 손질을 따로 할 필요가 없다.

비닐봉지는 차곡차곡 접어서 보관
각종 비닐봉지는 모두 비슷한 크기로 접어 바구니에 넣어두었다. 비닐봉지는 뭉쳐서 두면 부피도 더 커지고, 보기에도 좋지 않으므로 비닐봉지가 생길 때마다 바로바로 접어서 이 바구니에 넣어둔 것이다. 쓰레기통에 씌우거나 잡다한 물건을 분류해서 넣어둘 때 꺼내 쓰기 편하다.
철제 바구니에 수납한 욕실용품
세면대와 위생기 사이의 공간을 이용해서 욕실용품을 수납했다. 철제 바구니에 넣어 두었는데 욕실용품을 사용한 다음 이 바구니에 넣어두면 물이 바로 빠지기 때문에 청소하기도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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