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그네 오늘의 일본문학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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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자신은 닫혀 있을 것이다..실은 사람을 무척이나 그리워하면서도 가까이 다가서려 하지 않는다..친구가 늘어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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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장을 읽고 머리에 망치 한대 맞은 기분이 들었다..
내 얘기 같아서......-118쪽

인간의 보물은 <<말>>이다.
한순간에 사람을 다시 일으켜주는 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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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사람을 벼랑으로 밀어버리는 것도 <<말>>이다...-30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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