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자신은 닫혀 있을 것이다..실은 사람을 무척이나 그리워하면서도 가까이 다가서려 하지 않는다..친구가 늘어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탓이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이 문장을 읽고 머리에 망치 한대 맞은 기분이 들었다..내 얘기 같아서......-118쪽
인간의 보물은 <<말>>이다.한순간에 사람을 다시 일으켜주는 게 <<말>>이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반대로 사람을 벼랑으로 밀어버리는 것도 <<말>>이다...-30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