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담은 풍경사진, 내 마음도 담아보자! 그러려면?
풋풋한 봄을 지나 싱그러운 여름을 향해 가고 있는 6월, 이 계절의 느낌은 자연의 푸르른 모습을 통해 여실히 확인할 수 있다. 자연의 강인한 흡입력에 이끌려 집을 나서 자연으로 향하는 차창으로 내다보이는 위대한 자연의 모습을 달려가는 차의 속력에 맞추어 그저 스쳐지나 보내기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또 다른 눈이자 기억장치인 카메라를 지참해보자. 그리고 내 눈으로 바라보는 자연의 모습을 카메라는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확인해보자. 신경 써서 지참한 카메라를 가방 속에 고이 모셔두지 말고 손에 혹은 목에 꼭 걸고 있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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