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함을 참고 욕됨을 견디는 것이...

 

 

 

勝敗兵家不可期 승패병가불가기
승패는 병가도 기약할 수 없으니

包羞忍恥是男兒 포수인치시남아
분함을 참고 욕됨을 견디는 것이 사나이라

江東子弟俊才多 강동자제준재다
강동의 자제 중에는 준재가 많으니

捲土重來未可知 권토증래미가지
흙먼지 날리며 돌아오는 날을 알 수 없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捲土重來(권토중래) 이다.
한자의 뜻이 捲:말 권, 土:흙 토, 重:거듭할 중,
來:올 래 이므로 흙먼지를 다시 말아서 쳐들어
온다는 뜻으로 실패해도 계속 도전한다는 뜻이다.

이 글을 기억하면서 진정한 남아가 되도록 노력하고 싶다.

인생은 아무도 알 수 없고 분함과 욕됨을 참고 때를 기다리고

실패해도 계속 도전하는 삶...

그것이 남아가 살아야 하는 진정한 삶이 아닐까?

아주 오래전에 두목(杜牧)에 의해 만들어진
글귀지만 지금과 상충되고 유리된다고 보지는 않는다.
온고지신 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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