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월에 신청한 책이 도서관 가서 검색해 보니 소장되어 있길래
가서 신청한 책 찾으러 왔다고 하니 사서분이 예약석에 놔둔곳에 찾아봐도 없고
다른 서가를 뒤져봐도 없더라...
그러면서 사서분이 왜 이제야 오냐구 넘 늦게 온 것이 아니냐구 하면서??
좀 언성을 높이며 짜증을 부리는 것이 아닌가???...ㅡ.ㅡ;;;;;
언제 들어왔는지 전화도 안주고 메일도 안주었으면서..ㅜ.ㅡ 왠 신경질...???!!!
몰랐으니깐 그렇지....ㅡ.ㅡ+ 그래도 그분들의 노고를 생각해 따지지 않고
그냥 상냥한 목소리로 언제 들어왔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사서분은 계속 찾고 있지만 시간도 늦고 다른 사서분들도 없어 혼자 헤매고 있는 것 같아
내일 온다고 했다...
그랬더니 사서분이 지금 찾아도 없는데 내일이라고 있겠어요?? 짜증나는 투로 또 그런다...ㅡ.ㅡ+
왜 자꾸 짜증이야????ㅡ.ㅡ+++
내가 종합자료실 문닫을 시간 30분전에 갔기에 사서분이 한분만 있고 다들 퇴근했고
그 사서분이 혹 잘 모를수도 있어 내일 다른 사서분에게 말해서 찾아보라고 한 소리인데..
그렇게 내게 말하면 좀 나도 열받지...ㅡ.ㅡ+ 다른 사서분들은 친절한데
원래 그시간에 안가서 그 사서분은 오늘 첨 보는 분인데
그 사서분 정말 불친절...
나두 입 다물지 않고 한 소릴 했다..
검색해보니 소장은 되어있고 빌려간 사람도 없으니
책은 있는거 아니에요???...그러니 다른 사서분에게 함 물어보라고 또 공손히ㅋㅋ 말했다
솔직히 조금씩 나도 짜증이 밀려와 나주 짜증 부리며 말하고 싶었다..
그렇다고 사서분하고 언성 높이기엔 별일은 아니지 않는가? 그냥 불쾌했을뿐...
또 계속 이용하는 도서관이니.............
그냥 참고 조용히 말했다.....ㅡ.ㅡV
오늘 오전부터 기분 안 좋았는데 마무리로 사서분까지 짜증내니 더 민감하게
반응해버렸다..속으로만..으으~~~
암튼 그 사서분 정말 기분 나쁘게 하는거 뭐 있다ㅡ.ㅡ+
그런 말투로 말 할만한 일은 아니지 않나?
절대 그 시간에 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