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치과 갔는데 점심시간 10분전에 들어갔다.

간호사가 째려보더라...ㅜ.ㅜ

째려볼만 하지ㅡ.ㅡ;;; 

밥먹는 시간 다되어 가는데 환자가 오면 누가 좋아하겠어..

나라도 싫어하지........ 글타고 간호사  그리 째려보면 환자 뻘쭘하지....

암튼, 미안하오..

담에 점심시간 가까워 질 시간에 안 갈게요..

 

그외엔 이번 주말 조용하게 보냈나??~~~~ㅡ.ㅡa

 

동네 친구 잠시 만나서 수다 좀 떨어주고 사촌 동생이 가져간 만화책들

수거하고... 역시나 많이도 가지고 같어!! 좀 네가 들고 와라~

 

또....남동생이랑 잠시 한판 싸워주고.

이녀석이 시험을 개떡같이 봤으면서 겜만 하네.... 겜만 해서 잔소리 좀 했더니

지가 더 오히려 화를 내는군...ㅡ.ㅡ;;; 뭘 잘했다고 화를 내고 난리야...으...

울 엄마는 시험 성적보고 충격 받고 남동생에게 할말을 잃으셨다....

벌써 포기하신 건 아니죠??

 

흐음 그리고 또 뭔 일 없지.....ㅡ.ㅡ?

아? 에릭 스캔들... 사귀는 사이는 아닌데 그 박시연? 이라는 분을 좋아한다고 공개적으로

고백해서 잠시 충격 좀 받아주고...ㅜ.ㅜ 그 여자 김희선보다 훨 더 예쁘고 지적이더라..

아 부러버~ 에릭같이 멋진놈이 공개적으로 고백하면 놀자 또 잠시 상처 받지...ㅜ.ㅜ

혜성아 어서 빨리 나 좋아한다고 공개고백해봐...내가 받아 줄게....>_< 짜식 부끄러워 하긴~

 

뭐.. 이번 주말은 그닥 잼있는 일 하나도 없었다는 게 결론이군...

쩝..무지 심심한 주말이었어... 담 주말은 뭔가 특별한 일을 만들어야지~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실비 2005-05-15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자님도 치과다니시는군요^^전여 그제 사랑니 뺐는데.^^; 오늘 목요탕을 갔다와버렸지요..가지 말랫는데. 괜히 갔나생각도 들고. 안가면 찝찝해서리
남동생이 있으신가요? 전 남동생 하고있으면 몸치고받고 싸우거든여.
반장난 반 진짜로 서로 때리고 아프다고 해요 이럴때 나이를 필요없나바여.^^:

놀자 2005-05-16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치아교정중이라 한달에 두번 가죠..ㅜ.ㅜ
아직도 교정 끝나려면 한참 멀었답니다.(지겨워라~)
사랑니 빼시고 목욕탕을0_0! 그런 큰일날 행동을 하시다니....대담하셔라..-0-
저도 사랑니 하나 나오고 있던데... 사랑니 뺄 생각하니 겁이 나는,,
주변 사람들이 딥따~ 아프데요..ㅜ.ㅜ (저는 겁쟁이랍니다~)
님은 지금 괜찮으시나요???!!

아..글구 남동생 하나 있죠..(여동생도 하나 있고..ㅡ.ㅡ;;;)
으~ 말 드럽게 안 녀석!
미울땐 엄청 밉지만 또 귀여울땐 엄청 귀엽고 그래요.
요즘은 중딩이라고 반항을 하는데... 그 모습은 밉습니다...ㅜ.ㅜ
작년까지만 해도 몸치고 받고 반장난식 싸우고 그랬는데.
이젠 제가 체력에서 엄청 밀려서 말싸움만 하려구요...ㅋㅋㅋ

실비 2005-05-16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학생이라니.. 그러면 나이차이가. 얼마나?^^:;
저도 동생하고 조금 나는편인데..
동생이 하나뿐이니 누나라는 것을 잘 못느끼는 것같아요
근데..아직 꼬맨데가.. 아직도 거슬린답니다. 금요날 뺀다고 했는데 언제까지 기다리지.ㅠㅠ

놀자 2005-05-18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살 차이나요..^^ 많이 나죠?
전 동생이 둘이라서 에구~ 힘들어요..
게다가 둘다 성격이 저랑 반대라서 싸우기도 참 많이 싸우죠...ㅎㅎ

사랑니로 많이 고생하시네요..
으..저도 언젠가 뺄텐데.. 무서워요...ㅠ.ㅠ


실비 2005-05-18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살? 허걱...많이 차이 나시네요.^^;;;
대단하세요.ㅎㅎㅎ 동생이랑 저랑 5살차이나는데 이것도 많이 난다고 하는데.ㅎㅎ
9살이면 동생이 대들지 않을것 같은데 대드나요? 동생하고 치고박는게 일상이라
그래도 더 차이나면 안그럴것 같은데.ㅎㅎ

놀자 2005-05-19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요...-.-;; 덤비고 대들고 그래요...
자기도 생각이란게 있으니깐...또 요즘은 예민한 사춘기 중딩..ㅋㅋ.....
근데 그러다 울어요...ㅡ.ㅡ;;;;;;;;;;
울면 또 내가 맛있는 것을 사주며 쉽게 화해하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