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에 시달리는 당신에게 필요한 운동

면시간과 수명과의 연관성 조사결과 10시간 이상 혹은 5시간 이내로 자는 사람의 수명이 가장 짧았고, 7시간 수면자의 수명이 가장 긴 것으로 조사되었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운동"
수면 시간과 수명과의 연관성을 주제로 약 10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의하면 10시간 이상 혹은 5시간 이내로 자는 사람에게서 낮은 수명연령이 나타났고, 7시간 수면자의 수명연령이 가장 긴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낮에 졸려서 공부를 못하거나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데, 이렇게 낮에도 과도하게 졸음이 오는 증상이 인구의 4~5%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잠을 잘 이루지 못하면 고혈압, 중풍, 심근경색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정상 수면 패턴은 하루에 7~8시간 숙면으로 침상에 누운지 20분 이내에 잠이 들며, 침상시간의 90% 이상을 잠자는 데 소모하는 것이 이에 해당됩니다.

운동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
운동을 하면 불면증이 개선된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본 결과 낮 동안에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잠을 잘 이룬다고 응답하였습니다.

실제로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 연구에서 운동은 광선 치료와 비슷한 효과가 있었습니다. 광선 치료는 밝은 빛(3,000룩스 정도)을 수십 분(약 40~50분) 쬐는 것으로 불면증 치료효과를 보입니다.

운동이 수면에 이로운 이유
운동하면 잘 자게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 이유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운동이 불안증과 우울증을 좋아지게 하여 이차적으로 수면 상태를 개선시킨다는 것을 이유로 꼽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 체온이 올라가는데 그에 따라 머리 안의 온도도 조금 상승하여 수면 중 뇌 중추를 자극하여 잘 자게 만든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목욕이나 사우나 후에 잠을 잘 자게 되는 것도 같은 체온 상승 때문이라는 근거에서 나온 가설입니다. 사람에게는 하루에 일정하게 반복되는 일주기가 있는데, 운동이 일주기를 변화시켜 수면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불면증에는 운동을 이렇게 하자.
* 가급적 밝은 야외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하루 중 운동할 시간은 자신에게 편한 시간을 택하도록 합니다. 달밤 운동을 피할 이유는 없습니다.
* 한번에 30분 이상 시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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