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 선물 - 제1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은희경 지음 / 문학동네 / 1996년 1월
구판절판


사랑이 아무리 집요해도 그것이 쓰러진 뒤에는

그 자리에 오는 다른 사랑에 의해 완전히 배척당한다.

그것이 사랑이라는 장소가 가지는 배타적인 속성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랑, 새로운 사랑은

언제나 가능한 것이다.

-사랑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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