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지독한 마법에 걸려버렸습니다..

눈을감아도..눈을떠도..
오직한사람의 얼굴만이 눈앞에서 아른거립니다..
아주지독한 마법에 걸렸습니다..
마음이기뻐도..마음이 슬퍼도..

오직한 사람의 모습만을 그리워합니다..
그렇게 아침이 오고..
그렇게 하루가 지나갑니다...
그대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전화기는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음악이되고..
그대와 함께하는 저녁식사는..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만찬이 됩니다...
이 모든 마법을 그대가 걸어놓으셨습니다...
그대만이 풀어 줄 수 있는 주문입니다..
하지만..하지만..나

영원히 그 주문에서 풀려나고 싶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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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2005-03-13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자님 리뷰와 페이퍼 제목이 다 44조로 맞추어져 있네요. 아주 보기 좋아요^^
위의 시는....놀자님의 실제상황인가요?^^

놀자 2005-03-13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보기 좋아요?^^? 아~ 감사합니다....^*^
아직 전 사랑에 빠지지 않았?!!!..아니다..ㅡ.ㅡa
지금 현재 혜성군에게 빠져있기는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