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뭔지블루스를 들으며 눈물 흘리는 나이가 될 때까지당신은 몰라요그것을 잃어버리고 죽음의 그림자가 어른거리는 밤을 지샐때 까지목숨을 걸지 않고는 할 수 없는 키스를 하게 될 때까지눈물의 맛이 나는 입술을 알기 전까지당신은 사랑이 뭔지 모를 거예요빨갛게 부어오른 눈을 하고잠 못 드는 밤을 무서워하는그런 자신만이 자신이라고 생각하게 될 때까지당신은 사랑이 뭔지 모를 거예요....
<사랑에 관한 짧은 생각> 무라카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