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너무나 원대한 신년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가까운 미래에 법의학을 공부해 법의학 연구자 혹은 과학 수사관이 되고 싶어한다는 것.
4일 영국의 선데이 미러가 브리트니 측근의 입을 빌어 보도한 바에 따르면, 23세의 나이에 두 번의 결혼, 엄청난 성공, 지긋지긋한 언론의 관심 등 산전수전을 다 경험해버린 그녀는 이제 새 인생을 설계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고.

결국 브리트니는 대학에 진학해 법의학을 전공하면 어떨까 고민하고 있다고 측근은 전했다. 그리고 이런 해괴한 꿈을 꾸게 된 것은 그녀가 TV 시리즈 'CSI 과학 수사대'에 큰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다.

측근은 선데이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우스꽝스럽게 들릴지 모르지만 브리트니는 TV 물 'CSI'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 사실이다. 그녀는 언론의 관심이 너무나 피곤해서 음악 활동을 잠시 접을 생각을 하고 있다. 대학 진학 문제는 브리트니의 진지한 고민 거리이다"라고 말했다.

브리트니는 대학 진학 문제를 하버드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했던 나탈리 포트만과 상의하기도 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팝뉴스 박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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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05-01-05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해괴한 꿈을 꾸게 된 것은 그녀가 TV 시리즈 'CSI 과학 수사대'에 큰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다. ← 이해가 간다..나도 저 드라마 보고 한때 법의학을 꿈꿨거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