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 20년 후에 전재산 자선단체에 기부"
영화 '타이타닉'의 세계적인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20년 내에 거액의 재산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내게 있어 돈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게 해 준다는 의미에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미래에 꽤 큰 액수의 돈이 모일 쯤엔 어린이들이나 환경보호를 위해 그 돈을 기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디카프리오는 "현재 로스앤젤레스 아동병원 소아암센터와 환경단체를 후원하고 있지만 돈을 더 많이 모아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영화 한 편당 2천만 달러 이상의 개런티를 받는 최고 스타인 그는 "사치스럽고 낭비하는 삶은 나와는 거리가 멀다"며 "고가의 물건을 사는데 돈 쓰는 것을 원래 싫어하는 성격이지만 미래에 큰 돈을 기부하려면 지금부터 저축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환경단체를 후원하고 있는 그는 장래에 전기자동차를 갖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또 그는 "경비행기 같은 것엔 관심도 없다. 난 그저 자동차 한 대면 만족한다"며 자신의 소박한 욕심(?)을 내보였다.

디카프리오는 "20년쯤 후에 나만을 위해 돈을 쓰는 이기적인 행동대신에 그간 모은 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것이 내가 진심으로 바라는 일"이라고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노컷뉴스 전수미기자 nocuten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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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04-12-12 0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디카프리오가 이렇게 멋진 놈일줄은....^^;

얼굴 잘생기고 돈 많고 유명한 사람들은 다 하나같이 망나니 일줄 알았는데

제가 크나큰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