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지음, 이상해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10월
구판절판


이번엔 빙빙 돌리지 않고 바로 대답해줄게.
미쳤다는 건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없는 상태를 말해.
마치 네가 낯선 나라에 와 있는 것처럼 말이지.
너는 모든 것을 보고,
네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인식하지만
너 자신을 설명할 수도 도움을 구할 수도 없어.
그 나라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니까'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Coelho, Paulo-...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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