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女의 뽀샤시 화장법의 비법은? 바로 컨실러! 오늘부터 화장대 위에 도구 하나 더 추가해볼까요? 내 피부에 딱! 맞는 컨실러 찾기.

이꽃님(hair we go 메이크업 실장)
모공 파운데이션을 바른 뒤 모공 부분을 붓으로 살짝 파운데이션을 얹듯 눌러주면 부드럽게 발릴 뿐 아니라 피부에 아주 매트하게 밀착된다. 지속력도 우수해서 애용하는 제품. 프로 컨실러. 3만3천원·슈에무라
다크서클 핑크 컬러라 눈 아래쪽에 바르면 얼굴이 전체적으로 화사해지는 효과. 신부 화장에 주로 이용하는 제품. 아이브라이트. 1.7g, 2만4천원·베네피트
김수영(김청경 헤어페이스 부원장)
잡티 본인의 피부보다 한 톤 밝은 컬러를 선택, 피부에 붉은 기를 살짝 넣어준다. 그 위에 트윈 케이크를 발라주면 감쪽같이 커버된다. 크리미 컨실러. 1.7g, 3만2천원·바비 브라운 다크서클 아주 가는 펄 입자가 들어 있어 다크서클 부분을 맑고 화사하게 커버해줄 뿐 아니라 하이라이트 효과까지 있어 자주 애용하는 제품. 뚜쉬 에끌라. 4만2천원·이브 생 로랑


신유정(22세)
심한 건성임에도 볼 주위와 이마, 턱 등에 나는 여드름과 여드름 자국이 고민.
Her Choice 케이크 타입(슈에무라의 아이 코렉팅 프로 컨실러) /팔레트 타입은 유분기가 적어 피부에서 겉도는 기분이 들었고, 스틱과 펜슬 타입은 너무 매트해서 피부가 더 건조해지는 느낌이었다. 유분기가 많으면서도 바르는 순간 적당히 매트해지는 케이크 타입을 선택.


양선희(19세)
복합성 피부. 얼굴에 여드름 자국과 옅은 주근깨가 많은 편. 하지만 모공은 그리 넓?않다.
Her Choice 스틱 타입(코리아나의 베이직 커버 스틱)
케이크 타입은 심하게 밀리고 두껍게 발렸으며 펜슬 타입은 촉촉함이 떨어져 얼굴이 땅겼다. 넓은 부분에 부드럽게 펴 바를수있고 적당히 매트해서 커버력도 아주 우수한 스틱타입을 선택. 번들거림도 별로 없고 지속력도 우수했다.


신경화(23세)
지성피부. 모공이 다소 넓은 편이며 얼굴의 진한 점들이 고민. 다크서클은 거의 없는 편이다.
Her Choice 팁 타입(랑콤의 블랑 엑스퍼트 멜라-노Cx 화이트닝 리퀴드 컨실러) /신경 쓰이는 부분에만 세밀하게 바를수 있어 편리한 팁 타입. 케이크나 스틱 타입은 농도조절이 어려워 얼굴이 얼룩져 보이고 화장이 들떴다. 또 컨실러 유분기로 번들거림도 심했다.


1_ 지성피부 유분기가 상대적으로 많은 리퀴드 타입의 컨실러보다는 스틱이나 케이크 타입 등이 번들거림이 적은 편. 기미나 다크서클 등 부위가 넓은 잡티에는 스틱과 케이크 타입, 모공과 점 등 작은 잡티 고민에는 펜슬 타입을 사용하면 좋다.
2_ 건성피부 스틱, 펜슬 타입 등 매트한 컨실러는 얼굴에 각질이 일거나 화장이 들뜨는 경향이 있어 건성피부는 피할 것. 유분기가 많아 피부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 잘 발리면서도 피부에 닿는 순간 매트하게 잘 밀착되는 케이크나 팁, 브러시 타입 등이 좋다.
3_ 복합성 피부 리퀴드냐, 매트한 타입이냐 선택할 필요는 없다. 부분별 피부 타입이나 어떤 용도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컨실러 타입을 선택하면 된다.



김수영(김청경 헤어페이스 부원장)
커버하고 싶은 부분에 파운데이션을 두들기듯 작은 붓으로 살짝 얹어주고 파운데이션 스펀지로 테두리 부분을 그러데이션해주면 컨실러 없이도 잡티와 다크서클을 커버할 수 있다.

우현진(라 뷰티코아 메이크업 실장)
잡티나 모공 등이 고민이라면 매트한 케이크 타입 파운데이션을 선택할 것. 단, 다크서클은 파운데이션만으로는 커버가 안 되므로 파운데이션을 바른 뒤 그 위에 화이트 섀도를 얇게 펴 바르고 파우더로 마무리해주면 얼굴이 전체적으로 화사해진다.
김수희(김활란&서언미 뮤제 메이크업 팀장)
다크서클의 경우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른 다음 핑크나 그린 등 화사한 컬러의 파우더를 덧발라주면 효과적. 잡티는 메이크업 베이스 위에 트윈 케이크를 바로 발라주면 두껍지 않고 자연스럽게 표현된다.
이은주(클럽 컬처&네이처 메이크업 실장)
다크서클에는 메이크업 베이스 대신 화이트 컬러의 크림 타입 섀도나 펜슬로 꼼꼼히 그려주고 그 위에 파우더를 덧바른다. 잡티 커버는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파우더 위에 바르고 그 위에 다시 파우더를 바르는 식으로 반복해서 덧발라주면 효과적.

이꽃님(hair we go 메이크업 실장)
메이크업 베이스까지 바른 다음 커버하고 싶은 부분에만 파운데이션을 바른다. 특히 케이크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이용하면 효과적. 파운데이션을 바른 다음 그 위에 트윈 케이크로 살짝 눌러주면 된다.
황재순(제니하우스 메이크업 실장)
브러시에 기본형 파운데이션을 골고루 묻히고 거기에 다시 트윈 케이크를 섞어 커버하고 싶은 잡티나 모공 부분에 꼼꼼히 발라준다. 적당히 매트해져 커버력이 좋아질 뿐 아니라 오래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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