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모양과 속눈썹 특징에 따라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 테크닉이 달라지듯 뷰러 테크닉도 달라져야 하는 것이 당연. 특별한 아이 메이크업을 하지 않고 뷰러 하나만으로도 눈의 결점을 보완할 수 있다. 속눈썹 고민. 눈모양 고민별로 정리해본 맞춤 뷰러 테크닉.


● 눈 모양별 뷰러 테크닉
짧은 속눈썹 짧은 속눈썹을 심하게 컬링할 경우 오히려 더 짧아 보일수 있으니 주의할 것. 뷰러로 뿌리와 중간 등 2단계로 나누어 집어주되 뷰러로 속눈썹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속눈썹을 앞으로 잡아당긴다는 느낌으로 집는것이 좋다

처지고 힘없는 속눈썹 베이스 마스카라를 반드시 발라줄것. 충분히 마른 다음에 뷰러로 속눈썹을 컬링해준다. 두세번 반복하여 컬링을 해준뒤 마스카라 브러시를 세워 살살 발라주면 컬링이 오래 유지된다.

처진 눈매 눈의 중간부터 눈꼬리까지 사선이 되도록 뷰러로 속눈썹을 집어준다. 뿌리부터 집어주되 뷰러가 점점 눈꼬리와 바깥으로 올라가도록 집어주면 눈꼬리 부분의 속눈썹 부분만 컬링이 되어 처진 눈매를 또렷하게 해준다.

사나운 눈매 눈의 중간부터 눈머리까지 사선이 되도록 뷰러로 속눈썹을 집어준다. 뿌리부터 살살 집어주되 뷰러가 점점 눈머리 쪽으로 올라가도록 집어주면 눈머리 부분의 속눈썹 부부만 컬링이 되어 사나운 눈매가 보완된다.


● 베이식 뷰러 테크닉
1 베이스 마스카라나 영양제를 미리 바른 뒤 충분히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 스킨케어가 끝난 뒤 미리 발라두면 편하다.
2 파우더까지 피부 표현을 끝냈다면 브러시로 속눈썹에 묻은 파우더나 아이섀도를 깨끗이 털어낸다. 잘 털어내지 않으면 나중에 마스카라가 뭉칠 수 있다.
3 거울을 턱 아래쪽에 놓고 아래를 내려다보며 뷰러를 올려야 속눈썹 모양을 꼼꼼하게 체크할 수 있다.
4 뷰러를 속눈썹 끝까지 밀어 넣은 뒤 속눈썹 뿌리, 중간, 끝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집는다. 이때 속눈썹 끝으로 갈수록 뷰러를 조금씩 올려야 컬링이 좋아진다. 뷰러의 끝이 눈두덩을 살짝 누른다는 기분이 들도록 천천히 올릴 것.
5 마스카라로 위에서 아래쪽으로 가볍게 한 번 쓸어준다.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힘을 줘 누르면 컬링이 망가지니 주의할 것. 눈썹 위에 마스카라 브러시를 올려놓고 가볍게 흔든다는 느낌으로 마스카라를 발라주면 되낟. 그 후 마스카라 브러시를 세워 아래에서 위쪽으로 살살 발라주면 컬링을 제대로 살릴 수 있다.






● what 우선 플라스틱으로 만든 뷰러는 힘이 분산되어 속눈썹이 고루 올라가지 않을 뿐 아니라 잘못 힘을 주면 속눈썹이 뽑힐 수도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철재 소재의 뷰러가 더 안전하고 효과적. 단, 고무 패킹이 탄력적이고 단단한 것을 골라야 속눈썹이 망가지지 않으니 주의해서 볼 것.
● when 뷰러는 과연 어떤 메이크럽 단계에서 하는 것이 좋을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스킨케어 직후에 베이스 마스카라를 미리 속눈썹에 발라두었다가 피부 표현이 끝난 후 뷰러를 사용. 그 후에 마스카라를 바르는 것. 컬링이 잘 될 뿐 아니라 뷰러에 마스카라 액이 묻어날 염려도 없어 편리하다.
●how 뷰러의 고무 패킹 부분에 묻은 마스카라 액을 바로 닦아내지 않으면 고무 부분이 쉽게 망가진다. 또한 다음에 사용할 때 마스카라 액이 뭉쳐 지저분해지기 쉬우니 화장솜에 스킨을 적셔 바로 닦아내는 것이 좋다. 묻은지 오래된 마스카라 액은 유상과 수상이 함께 들어있는 립 & 아이 리무버 제품을 화장솜에 묻혀 닦아내면 쉽게 지워지고 뷰러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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