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우리 인간에게 희망이라는 것이 없다면
어떻게 되겠는가를 생각 해 보자
불교에서는
인간의 삶을 고통스런 바다라고 표현했는데
그것은 그만큼 삶이란 괴로운 것이란 뜻이다
인간은 고통스러운 삶 속에서도
내일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늘의 괴로움과 좌절과 실패를 극복 해
가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어느시인은
"우리의 생활이 뼈에 사무치도록 슬퍼도 좋다.
우리는 푸른 들길에 서서 푸른 하늘을
바라보는 그리움이 있다"
다시 말해
인간은 희망을 가지고 있는 한 슬픈 짐승일 수는 없다는 말이다.
그러나 노력이 뒤따르지 않는 희망은 희망이 아니라
공상에 지나지 않는다
-내 마음을 살찌우는 소중한 비타민-